
배와 옆구리에 살이 불룩 !
살이 튼다면 소아비만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통통한 것은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지만, 지나치면 문제가 됩니다. 배가 불룩하고 옆구리에 살이 튀어나오며 임산부처럼 살이 튼다면 소아비만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1세 이전, 5~6세, 사춘기는 지방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이어진다면 체지방이 불필요하게 쌓입니다.
근력에 비해 체지방이 늘어나면 2차 성징이 빨라지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자존감 저하로 이어집니다.

한의학에서 소아비만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봅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장(脾) 기능의 약화
소아의 비장 기능이 약하면 소화와 영양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음식물이 체내에 쌓이게 됩니다. 비장 기능이 약하면 식욕 조절이 어려워 과식을 하게 되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습(濕) 기운의 과다
한의학에서는 체내에 습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이 비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봅니다. 습은 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소화와 대사를 방해하여 지방이 축적되게 합니다.
기허(氣虛)
기운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에너지가 축적되고 지방이 쌓일 수 있습니다. 소아는 성장기이므로 기운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비만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한의학에서도 유전적 소인을 고려하며, 부모의 체질이나 생활습관이 소아에게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고칼로리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소아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생활습관이 비장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체내 습과 열을 증가시켜 비만을 초래한다고 봅니다.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불안, 감정적인 불안정도 소아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감정이 신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감정적 불균형이 식욕 조절을 방해하고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비만 치료, 어른과 아이는 달라야 합니다.
함소아 한의원의 소아비만 치료 노하우
뚱뚱한 아이, 체질부터 바꿔야 합니다.
소아비만은 비만 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성인 비만과 달리 비만 세포 수가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 가면서 살찌는 체질로 바뀌기 쉽습니다.
운동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근력이 생기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리기 때문에 운동만으로는 비만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 5세 미만 아이에게
비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방 치료를 통한 체질 개선과 함께 식이조절이 동반되어야 하며, 만 5세 이후에는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성조숙증, 성인비만의 원인입니다.
소아비만의 9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살이 많이 찌고 비만인 여자아이들은 지방 성분이 성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시키고 성장이 빨라져 결국엔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하는 성조숙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최종 성인 키는 줄어들게 되므로 일찍부터 잘 관리해야 합니다.

함소아 소아비만 치료 프로그램

* 맞춤한약, 시럽한약 등은 한의사의 진단 후 처방이 필요합니다.
*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치의 한의사 진료 및 상담 후 진행이 필요합니다.
*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치의 한의사 진료 및 상담 후 진행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