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잘 안 먹어요
수원시청
2024.04.02 10:40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8-08-09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요 그냥 항상 입이 좀 짧았어요 편식도 심하고
새로운 음식이나 냄새에도 예민하기도 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을 주거나 먹여주면 먹긴 해서
새로운 음식이나 냄새에도 예민하기도 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을 주거나 먹여주면 먹긴 해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잘 먹어야 합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려면 잘 먹는게 중요하지요.
뭐든 잘 먹는 아이들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먹는 것 때문에 애를 태우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뱃골도 작고 소화력도 약하고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은 매번 끼니를 챙기는게 일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한약을 쓴다고 해도 하루 이틀 사이에 바로 식욕이 확 올라가고 먹는 양도 급격히 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치료하다보면 "배 고프다는 소리를 해요", "뭐 달라는 이야기를 해요", "예전보다 먹는 속도가 조금 빨라졌어요", "예전보다 먹는 음식의 종류가 조금 늘었어요" 등 천천히 변화가 생깁니다.
이렇게 1-2년 정도 소화기를 튼튼히 해주다보면 이전보다는 체중도 늘고 먹는 것도 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걱정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잘 먹어야 합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려면 잘 먹는게 중요하지요.
뭐든 잘 먹는 아이들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먹는 것 때문에 애를 태우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뱃골도 작고 소화력도 약하고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은 매번 끼니를 챙기는게 일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한약을 쓴다고 해도 하루 이틀 사이에 바로 식욕이 확 올라가고 먹는 양도 급격히 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치료하다보면 "배 고프다는 소리를 해요", "뭐 달라는 이야기를 해요", "예전보다 먹는 속도가 조금 빨라졌어요", "예전보다 먹는 음식의 종류가 조금 늘었어요" 등 천천히 변화가 생깁니다.
이렇게 1-2년 정도 소화기를 튼튼히 해주다보면 이전보다는 체중도 늘고 먹는 것도 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걱정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