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야제증 문의
전주
2024.03.11 11:32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22-11-10
밤에 잘 못 자는 아기 문의 드려요. 지금 17개월 된 아이입니다. 원래도 태어났을 때도 통잠을 잔 적이 거의 없긴 한데요. 15개월 때 부터 어린이집에 맡겼어요. 저희가 맞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대표원장 박상구 원장입니다.
상담하신 글을 보니 이제 2돌이 안된 아이를 기르고 있는데, 아이가 그동안 통잠을 거의 자지 않고 일주일에 3-4회정도 잠을 깨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하셨네요.
이러한 증상은 먼저 아이를 진찰한 후에 판단을 내려야 하겠지만 현재 증상으로 봐서는 야제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야제증이란 어린 영유아가 특별히 아프지 않는데 유독 밤이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보채는 증상입니다.
단순 야제증이란 질병의 의미는 아니지만 야제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아이가 수면량이 저하되고 아울러 면역력과 식욕 성장이 같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 할 수가 있습니다.
야제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는 아직도 종종 뚜렷한 원인을 못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야제증의 치료는 1) 속열 개선(陽明經熱) 2) 위장기능 개선 3) 예민한 정서 안정 등의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종종 아이들이 혹 빈혈수치가 심해서 식욕과 함께 밤에 숙면을 못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치료는 아이의 사관혈(합곡 태충 혈)이나 혹은 사봉혈(손가락에 있는 혈)을 자극을 주는 대표적인 치료방법이 있고 아울러 다른 침치료를 응용하기도 합니다. 침치료는 어린 아이들은 성인과 같이 일정정도 침을 체내에 주입하는 방법은 어렵고 자석침이나 피내침 혹은 작탁침으로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침치료를 주로 시행합니다.
종종 만성화가 된 아이들에게 한약 처방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처방은 물론 아이의 증상과 연령 체중에 따라 변동이 있기에 먼저 한의사의 진찰하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다만 대표적으로 감맥대조탕이나 혹은 소화기와 정서적 안정을 개선하는 안심탕종류의 처방을 응용하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곧 봄철이 다가와서 활동량이 느는 시기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해주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주 함소아 대표원장 박상구 원장입니다.
상담하신 글을 보니 이제 2돌이 안된 아이를 기르고 있는데, 아이가 그동안 통잠을 거의 자지 않고 일주일에 3-4회정도 잠을 깨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하셨네요.
이러한 증상은 먼저 아이를 진찰한 후에 판단을 내려야 하겠지만 현재 증상으로 봐서는 야제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야제증이란 어린 영유아가 특별히 아프지 않는데 유독 밤이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보채는 증상입니다.
단순 야제증이란 질병의 의미는 아니지만 야제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아이가 수면량이 저하되고 아울러 면역력과 식욕 성장이 같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 할 수가 있습니다.
야제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는 아직도 종종 뚜렷한 원인을 못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야제증의 치료는 1) 속열 개선(陽明經熱) 2) 위장기능 개선 3) 예민한 정서 안정 등의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종종 아이들이 혹 빈혈수치가 심해서 식욕과 함께 밤에 숙면을 못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침치료는 아이의 사관혈(합곡 태충 혈)이나 혹은 사봉혈(손가락에 있는 혈)을 자극을 주는 대표적인 치료방법이 있고 아울러 다른 침치료를 응용하기도 합니다. 침치료는 어린 아이들은 성인과 같이 일정정도 침을 체내에 주입하는 방법은 어렵고 자석침이나 피내침 혹은 작탁침으로 아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침치료를 주로 시행합니다.
종종 만성화가 된 아이들에게 한약 처방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처방은 물론 아이의 증상과 연령 체중에 따라 변동이 있기에 먼저 한의사의 진찰하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다만 대표적으로 감맥대조탕이나 혹은 소화기와 정서적 안정을 개선하는 안심탕종류의 처방을 응용하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곧 봄철이 다가와서 활동량이 느는 시기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해주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