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승용입니다.

아이들은 기관지가 좁기 때문에 약간의 가래가 생겨도 금새 그렁거리는 소리가 심해집니다. 잘 때 콧물이 넘어가면서 가래 끊는 소리가 나기도 하죠.

생활관리에서는

1. 가습기로 적정 습도(50~60%)를 만들어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주세요.
2.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자주 마시게 해주세요.
3. 손바닥을 오목하게 하여 등을 통통 두드려주세요.
아이들은 아직 스스로 가래를 배출하는 힘이 약해 호흡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통통 등을 두드려 가래 배출을 도와주세요.

가래의 배출을 억지로 막기보다는 가래의 원인을 치료하고 가래 배출을 도와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의원에서는 가래가 많아질만한 원인 (소화기불편/ 기관지허약)등을 파악하여 관련된 혈자리에 침치료 혹은 뜸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작고 허약하다면 보약을 써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