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유길성입니다.

잦은 중이염으로 인한 문의 입니다.
돌쯤에는 코와 귀를 이어주는 유스타키오관이 수평을 이루고 있어
코에 콧물이 있으면 유스타키오관을 타고 귀로 이동하여
고막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한번 중이염이 오는 아이들은 유스타키오관이 한번 뚫려서 그 곳을 통하여 쉽게 전염이 되게 됩니다.
반대로 뚫리지 않았던 아이들은 콧물이 있어도 중이염으로 오지 않습니다.

우리아이의 경우 잦은감기로 인하여 중이염이 반복되는 상태입니다.
돌쯤 아이들의 경우 잦은감기를 치료 보강하여 중이염으로 가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돌쯤에는 엄마에게 받았던 면역력이 모두 소진되는 시기이므로 잔병치례가 많은 시기 입니다.
그만큼 허약하고 예민한 시기 입니다.

한방치료
1.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첫돌보약과 같은 면역력에 좋은 한약재를 사용하여 부족한 면역력을 보충해주어 잦은감기를 예방해줍니다.
2. 코 점막 강화 : 호흡기면역력을 집중적으로 높여주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를 통해 중이염을 예방합니다.

이외에도 어린이침, 뜸, 부항등으로 호흡기면역력을 자극시켜주고
호흡기치료를 통하여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치료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