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이 심해서 입으로 숨을 쉬어요
서대전
2024.12.06 11:33
- 질환 정보
- 비염
- 환자 정보
-
1 2021-04-14
안녕하세요. 4살 아이가 코가 막혀서 밤에잠도 잘 못자고
코로 숨쉬기가 불편하니까 입으로 숨을 많이 쉬어요. 잘때도 입으로 숨을 쉬구요.
방문해보려고 하는데 한의?
코로 숨쉬기가 불편하니까 입으로 숨을 많이 쉬어요. 잘때도 입으로 숨을 쉬구요.
방문해보려고 하는데 한의?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유길성입니다.
만 4세 남아의 코막힘으로 인한 구강호흡에 관한 문의입니다.
코막힘으로 인한 구강호흡의 원인은 대부분 오래된 비염입니다.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오래되면서 자연스럽게 입으로 숨을 쉬기 위해서 입니다.
코막힘이 오래지속되는 비염의 경우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비후성비염 : 코점막이 염증으로 인하여 항상 부어 있는 상태입니다. 비후성비염의 경우 만성으로 갈 확율이 높아서 꾸준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호흡기기운을 높여주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통기로를 확보하게 됩니다. 면역력과 기력을 높여주어 점막의 방어력을 높여주고 외부 자극에 쉽게 붓지 않도록 치료를 하게 됩니다.
2. 축농증: 점막은 비후 하지 않으나, 코속에 농이 차 있으면서 쉽게 없어지지 않거나 자주 반복되는경우 코막힘이 오래갈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폐열이 주된 원인인 축농증은 , 배농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코속의 염증, 농, 가래등을 코밖으로 배출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부비염속 찌거기들을 모두 배출시켜 재발방지를 극대화 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3. 아데노이드, 편도 비대 : 아데노이드 혹은 편도비대의 경우 코의 통기로를 항상 막고 있기 때문에 진료시 처음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아데노이드 편도의 크기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합니다. 초기, 중기의 경우 면역력을 높여 아데노이드 및 편도의 크기를 유지하게 만듭니다. 아데노이드와 편도는 상기도 감염에 커지므로 면역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크기를 유지하고 아이의 얼굴과 몸이 커지면서 통기로 확보가 되면 숨쉬는데 불편함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많이 큰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추천드립니다.
구강호흡의 경우 여러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1. 구강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항상 입하고 코가 건조하게 됩니다. 이는 다시 비염의 악화를 야기 하고 악순환이 이어지게 됩니다.
2. 부정교합으로 인하여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턱이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치과적으로나 미용적으로 좋지 못합니다.
3. 질문자와 같이 만4세 이전부터 구강호흡을 한다면 언어발달에도 좋지못합니다.
최대한 빠르시일에 코내시경이 있는 한의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만 4세 남아의 코막힘으로 인한 구강호흡에 관한 문의입니다.
코막힘으로 인한 구강호흡의 원인은 대부분 오래된 비염입니다.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 오래되면서 자연스럽게 입으로 숨을 쉬기 위해서 입니다.
코막힘이 오래지속되는 비염의 경우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비후성비염 : 코점막이 염증으로 인하여 항상 부어 있는 상태입니다. 비후성비염의 경우 만성으로 갈 확율이 높아서 꾸준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호흡기기운을 높여주고 염증을 완화시키며, 통기로를 확보하게 됩니다. 면역력과 기력을 높여주어 점막의 방어력을 높여주고 외부 자극에 쉽게 붓지 않도록 치료를 하게 됩니다.
2. 축농증: 점막은 비후 하지 않으나, 코속에 농이 차 있으면서 쉽게 없어지지 않거나 자주 반복되는경우 코막힘이 오래갈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폐열이 주된 원인인 축농증은 , 배농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코속의 염증, 농, 가래등을 코밖으로 배출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부비염속 찌거기들을 모두 배출시켜 재발방지를 극대화 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3. 아데노이드, 편도 비대 : 아데노이드 혹은 편도비대의 경우 코의 통기로를 항상 막고 있기 때문에 진료시 처음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아데노이드 편도의 크기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합니다. 초기, 중기의 경우 면역력을 높여 아데노이드 및 편도의 크기를 유지하게 만듭니다. 아데노이드와 편도는 상기도 감염에 커지므로 면역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크기를 유지하고 아이의 얼굴과 몸이 커지면서 통기로 확보가 되면 숨쉬는데 불편함이 없게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많이 큰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을 추천드립니다.
구강호흡의 경우 여러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1. 구강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항상 입하고 코가 건조하게 됩니다. 이는 다시 비염의 악화를 야기 하고 악순환이 이어지게 됩니다.
2. 부정교합으로 인하여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턱이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치과적으로나 미용적으로 좋지 못합니다.
3. 질문자와 같이 만4세 이전부터 구강호흡을 한다면 언어발달에도 좋지못합니다.
최대한 빠르시일에 코내시경이 있는 한의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