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많이 깨는 것에는 크게 2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아이들이 소화가 안되서 잘때 불편해서 깨면서 우는 것이구요
두번째로는 심장에 열이 많아서 깊이 잠들지 못하고 울면서 달래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새벽에 수유를 하는 것은 소화기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끊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전에 넉넉하게 먹이고 중간에 깨더라도 그냥 달래서 재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에 열이 꼬이게 되는 것은 아이의 체질적인 문제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다릅니다. 그래서 아이를 보기전에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된것인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아이가 많이 통통하다면 소화기가 부담이 되면서 열이 꼬였을 것이고. 많이 마르고 호리호리하다면 체질적인 문제 때문에 그럴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것이 조금씩 좋아지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도 힘들어 한다면 심열을 내려주고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