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중이염으로 항생제를 달고 살아요..
인천
2014.07.10 16:3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13-05-24
중이염으로 항생제 1달반정도 먹은후 항생제 (바난)일주일복용후 나아졌다고 항생제 그만먹자고 했었는데요
그후 아무 증상없이 잘 지내다가 한달뒤 갑자기 38도~39도로 ?
그후 아무 증상없이 잘 지내다가 한달뒤 갑자기 38도~39도로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인천 남동 함소아 한의원 최연정 원장입니다.
13개월된 우리 아이가 중이염 등으로 항생제를 자주 복용해서 걱정되어 문의주셨네요.
어린이집에 일찍부터 다니기 시작했나보네요.
말씀하셨듯이, 단체생활을 시작하면 감염원에 노출되는 기회가 증가하고
심리적,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기 때문에 잦은 감기나 식욕부진 등이 자주 반복됩니다.
'단체생활증후군' 이라고 부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1년정도 감기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아이에 따라서는 감기마다 폐렴으로 오는 아이, 기관지염이 반복되는 아이,
중이염, 장염, 열경기 등등.. 취약한 부분이 계속해서 반복되기 마련인데요,
우리 아이는 매번 중이염으로 고생을 하네요.
아이들은 구조상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짧고 평평한 형태로 되어있어서
콧물이 가득차 있으면 귀에까지 물이차서 중이염 진단을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말은 즉, 콧물 감기가 계속있으면 중이염은 언제고 재발할 수 있다는 뜻이며
콧물 감기 치료를 통해서도 중이염이 호전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소아전문 한의원에서는 이럴 때에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한약을 처방합니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도 친구 감기에 옮게되면 감기 증상이야 새로 올 수는 있지만
면역한약의 목적은 최대한 짧고 덜 아프게 감기를 앓고, 항생제 없이 감기를 이겨내는 것입니다.
아이의 호흡기 상태 및 체질을 확인하고 약 처방이 내려지는데
복약 기간은 아이 상태마다 달라져요.
소아전문 한의원 약은 어른들 약처럼 쓰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못 먹을 경우를 대비해 소량처방 해본 후 잘 먹을 경우 추가처방 받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양약은 증상이 생긴 후에야 치료용으로 복용을 하는 것이지만,
면역한약의 경우에는 잎이 시들지 않도록 뿌리에 거름을 주고 튼튼히 하는 개념이라
체질을 개선하고 감기에 좀 더 맞설 수 있도록 체력을 길러주는 데에 더 적합합니다.
한약을 복용하면서 면역침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면역 강화에 도움이 돼요.
침치료는 아이들 전용으로 고안된, 아프지 않은 치료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은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여 아이상태 직접 진료보신 후에
더욱 구체적인 상담 받아보실 수 있으세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추가로 또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13개월된 우리 아이가 중이염 등으로 항생제를 자주 복용해서 걱정되어 문의주셨네요.
어린이집에 일찍부터 다니기 시작했나보네요.
말씀하셨듯이, 단체생활을 시작하면 감염원에 노출되는 기회가 증가하고
심리적,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기 때문에 잦은 감기나 식욕부진 등이 자주 반복됩니다.
'단체생활증후군' 이라고 부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1년정도 감기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아이에 따라서는 감기마다 폐렴으로 오는 아이, 기관지염이 반복되는 아이,
중이염, 장염, 열경기 등등.. 취약한 부분이 계속해서 반복되기 마련인데요,
우리 아이는 매번 중이염으로 고생을 하네요.
아이들은 구조상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 짧고 평평한 형태로 되어있어서
콧물이 가득차 있으면 귀에까지 물이차서 중이염 진단을 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말은 즉, 콧물 감기가 계속있으면 중이염은 언제고 재발할 수 있다는 뜻이며
콧물 감기 치료를 통해서도 중이염이 호전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소아전문 한의원에서는 이럴 때에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한약을 처방합니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도 친구 감기에 옮게되면 감기 증상이야 새로 올 수는 있지만
면역한약의 목적은 최대한 짧고 덜 아프게 감기를 앓고, 항생제 없이 감기를 이겨내는 것입니다.
아이의 호흡기 상태 및 체질을 확인하고 약 처방이 내려지는데
복약 기간은 아이 상태마다 달라져요.
소아전문 한의원 약은 어른들 약처럼 쓰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못 먹을 경우를 대비해 소량처방 해본 후 잘 먹을 경우 추가처방 받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양약은 증상이 생긴 후에야 치료용으로 복용을 하는 것이지만,
면역한약의 경우에는 잎이 시들지 않도록 뿌리에 거름을 주고 튼튼히 하는 개념이라
체질을 개선하고 감기에 좀 더 맞설 수 있도록 체력을 길러주는 데에 더 적합합니다.
한약을 복용하면서 면역침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면역 강화에 도움이 돼요.
침치료는 아이들 전용으로 고안된, 아프지 않은 치료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은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여 아이상태 직접 진료보신 후에
더욱 구체적인 상담 받아보실 수 있으세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추가로 또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