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안된아기비염
서대전
2014.03.28 18:1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3-12-24
안녕하세요~
오늘로 95일된 남아엄마예요
태어나서부터 코가 그렁그렁했었는데 아직 기관지가 잘 아물지(?)않아서 그러겠거니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요~
관찮아?
오늘로 95일된 남아엄마예요
태어나서부터 코가 그렁그렁했었는데 아직 기관지가 잘 아물지(?)않아서 그러겠거니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요~
관찮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대전 함소아한의원 원장 유길성입니다.
95일된 아이의 비염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어머님께서 비염이 있으시면 비염유전이 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돌전아이의 경우 소아과에서도 비염진단을 잘하지 않습니다만 100일도 안된 아이에게 의심이 된다고 하면 비염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 100일된 아이의 비염치료는
돌때부터 아이 면역력을 위해서 녹용탕약 보강을 하게 됩니다. 만2-3세 이상의 경우 비염치료는 탕약치료로 몇 달을 복용합니다. 하지만 100일된 아이의 경우 탕약치료보다는 연조엑스라고 한방시럽비염감기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생강, 오미자등의 약재로 만든 한약이라 복용이 가능합니다.
★ 100일된 아이 비염 관리
1. 방온도 22-23도 유지 : 아이가 자꾸 감기에 걸리는거 같아서 온도를 높게 하면 안됩니다. 방온도 22-23도는 우리아이에게 적절한 온도 입니다. 어머님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시원합니다. 적절한 온도에서 (방온도 22-23도) 재우는 경우 처음에는 콧물이 더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온도에서 재웠는데 콧물이 생기는건 아이 코를 치료해주셔야 하며, 방온도를 높이는 것은 코점막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관리입니다.
2. 습도 50-60% 유지
● 매일 아이가 잠자던 침구류를 1-2시간 햇볕에 말릴 수 있으면 - 가습기를 사용하세요. 가습기 청결도 중요하지만, 가습기로 인한 습기가 아이가 잠자던 침구류에 진득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매일 아이가 잠자던 침구류를 1-2시간 햇볕에 말릴 수 없다면 ? 빨래를 널고 주무세요. 밤에 널고 잔 빨래가 아침에 바짝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3. 애완동물 및 카페트는 좋지 않습니다.
4. 콧물이 난다고 바로 소아과에 가는 것은 합병증 관리를 위해서 좋습니다. 하지만 소아과 콧물약을 오래 복용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비염의 경우 한약도, 양약도 치료가 오래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한 한약부터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함소아한의원 에서는 영유아들이 복용할 수 있는 시럽감기약들도 있습니다. 한약이지만 복용하기 편합니다.
한번 가까운 함소아한의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글 남겨주세요 ^^
서대전함소아한의원
전화: 042-538-1075
카톡아이디: sdjhamso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