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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야경증

노원 2014.03.22 10:10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4-01-28
태어난지 두 달이 안 된 아기예요
전부터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 울면서 깨는 일이 많았어요
팔다리를 들면서요
깨면 거의 항상 놀라서 깼는데 원래 아기들은 잘 놀란다

답변내용


밤에 깊게 못자고 수시로 깨어 우는 증상, 한방에서는 야제증이라고 합니다.  어머님도 힘드시고 아이도 힘들고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팍팍 떨어지는 힘든 증상이지요.




한방에서는 이런 야제증의 원인을 기체로 보고 있습니다. 기가 잘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는 뜻으로, 밤에는 안으로 들어가야 할 기운이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떠있어서 야제증이 생깁니다.




비유를 하지만 이런 느낌이에요. 우리가 시원한 날에는 쉽게 잠을 들지만 열대야가 이어지면 잠을 자고 싶지만 더워서 못 자는 그런 느낌...나는 잠들고 싶은데 잠은 안 오고 그렇다고 깨어 놀체력은 안되고 짜증만 낼 수 밖에요.  날이 시원해지면 어른들은 다시 잠을 잘 잘 수 있지만 우리 아기는 본인의 몸이 덥고 늘 열대야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전히 짜증이 많고 잠을 못 이뤄하는 거지요.




한의원 에서는 우리 아기의 속열과 기체증을 풀어주는 한약과 침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개월 아기 이더라도 상담과 치료가 가능하니 가까운 함소아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