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다 울어요
일산
2014.02.13 00:51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3-07-23
아이가 자다가 눈도 못뜨고 울어요. 밤에 평균4번정도 우네요. 이런증상이 생긴건 2달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래도 안아주고 토닥여주면 금방잠들었는데.. 요샌 달래주어야하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일산 함소아 원장 유영재입니다. 아이가 자주 깨서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문의하신 부분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이는 한의학적으로 ‘야제증’(밤에 잠을 자주 깨고, 깊이 못 자는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야제증은 만 3돌이전까지 자주 나타날 수 있으며, 생후 3개월 이전의 아기의 경우는 문제라 보기 힘들지만, 앞으로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생활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실내가 너무 덥지 않은지, 건조하지 않은지 (코딱지가 생기면서 코 막혀 깨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감기나 중이염이 있는지, 환경이 바뀐 것은 없었는지 (이사 등), 최근 놀란 일은 없었는지(동물, 사람, 친구들 등)를 먼저 확인하고 이를 개선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이가 더우면 쉽게 잠에 들 수 없으므로, 약간 서늘한 정도(22-24도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또한 아이가 뭘하든 상관없이 불을 안 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며칠만 지속하면 어떻게든 잠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거나 심장에 열이 많을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함소아에서는 열을 내려주는 혈자리에 작탁침치료(어른들이 일반적을 받는 침치료와 다른 순간적으로 자극을 주는 침)를 1주일에 1-2회 정도합니다. 침치료만으로 증상 개선이 안 될 경우, 증류탕약(어른들이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탕약이 아닌 증류하여 만든 탕약)을 복용합니다. 증류탕약을 복용할 경우 4-6주에 가장 많은 수의 아이들이 호전됨을 함소아 연구개발본부에서 조사한 바 있습니다. 탕약복용과 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다시 문의글 남겨주세요. 아직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우리 아이가 늘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는 한의학적으로 ‘야제증’(밤에 잠을 자주 깨고, 깊이 못 자는 증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야제증은 만 3돌이전까지 자주 나타날 수 있으며, 생후 3개월 이전의 아기의 경우는 문제라 보기 힘들지만, 앞으로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생활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실내가 너무 덥지 않은지, 건조하지 않은지 (코딱지가 생기면서 코 막혀 깨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감기나 중이염이 있는지, 환경이 바뀐 것은 없었는지 (이사 등), 최근 놀란 일은 없었는지(동물, 사람, 친구들 등)를 먼저 확인하고 이를 개선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아이가 더우면 쉽게 잠에 들 수 없으므로, 약간 서늘한 정도(22-24도 정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세요. 또한 아이가 뭘하든 상관없이 불을 안 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며칠만 지속하면 어떻게든 잠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소화기가 차거나 심장에 열이 많을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함소아에서는 열을 내려주는 혈자리에 작탁침치료(어른들이 일반적을 받는 침치료와 다른 순간적으로 자극을 주는 침)를 1주일에 1-2회 정도합니다. 침치료만으로 증상 개선이 안 될 경우, 증류탕약(어른들이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탕약이 아닌 증류하여 만든 탕약)을 복용합니다. 증류탕약을 복용할 경우 4-6주에 가장 많은 수의 아이들이 호전됨을 함소아 연구개발본부에서 조사한 바 있습니다. 탕약복용과 침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다시 문의글 남겨주세요. 아직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우리 아이가 늘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