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2014.02.12 16:33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3-07-28
제주에 아는 지인 아기가 아토피가 심했는데 2달간 치료받고 호전되었단 얘길 듣고 문의드립니다.
배와 등쪽에 퍼진 양상이 비슷했는데 원장님께서 발달도 늦으니 울어도
배와 등쪽에 퍼진 양상이 비슷했는데 원장님께서 발달도 늦으니 울어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제주 함소아 현경철 원장입니다.
6개월 정도 된 아드님의 피부 증상 때문에 상담글을 올려주셨네요. 정확한 피부상태나 몸 상태, 생활 상태는 직접 보고 진료를 해야 파악이 가능하겠지만, 올려주신 내용에 맞춰 일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야기라도 해드려보겠습니다.
보통 아토피라는 진단은, 피부에 습진 양상의 나타나면서 가려움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가 몇 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하게 되는데 보통 아토피라고 진단을 받고 오는 경우에 필요한 경우에 적절한 처방과 함께 생활 관리를 병행하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피부 증상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는 전반적인 몸의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것을 우선 하고 나서 피부에 대한 관리나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한 생활관리의 기본이, 낮에는 적절하게 운동하고 움직이면서 놀고, 밤이 되면 숙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운동이나 낮잠, 스트레스, 과식 등을 체크하고, 각각의 아이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생활 관리 순으로 잡아가게 됩니다.
아마 제주에 아는 지인에게 내려놓고 운동을 시키라는 생활 관리를 강조했다면 아마 그 아이는 너무 안아주면서 키워서 운동이 부족한 아이가 아닌가 싶네요.
보통 6개월 정도 된 아이라면 스스로 배밀이 정도의 운동은 하고 있어야 정상적인데, 그렇지 못하다면 아마도 기본적이 운동량이 모자라는 것이 가장 먼저 교정해야할 생활 습관이 됩니다. 그래서 일단 바닥에 내려놓고 적응 시키면서 스스로 운동을 하도록 내려놓는 것부터 생활관리를 시작하게 됩니다. 적절히 운동하면서 다른 생활습관들이 같이 잡혀간다면 기본적인 생활리듬이 쉽게 잡히게 됩니다. 여기서 아이들의 성향보다는 지금 현재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생활 관리를 하는 것이니까 성향하고는 크게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얼굴이 붉어졌다 각질이 생겼다 하는 것은 보통은 일반적으로 반복되는 증상들 중의 하나로, 기본적인 관리나 치료가 된다면 차차 완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니까 지켜보면서 가도 아마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에 대한 판단은 근처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진료받고 조언을 받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제주 함소아 현경철 원장입니다.
6개월 정도 된 아드님의 피부 증상 때문에 상담글을 올려주셨네요. 정확한 피부상태나 몸 상태, 생활 상태는 직접 보고 진료를 해야 파악이 가능하겠지만, 올려주신 내용에 맞춰 일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야기라도 해드려보겠습니다.
보통 아토피라는 진단은, 피부에 습진 양상의 나타나면서 가려움증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가 몇 개월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하게 되는데 보통 아토피라고 진단을 받고 오는 경우에 필요한 경우에 적절한 처방과 함께 생활 관리를 병행하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피부 증상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는 전반적인 몸의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것을 우선 하고 나서 피부에 대한 관리나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한 생활관리의 기본이, 낮에는 적절하게 운동하고 움직이면서 놀고, 밤이 되면 숙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운동이나 낮잠, 스트레스, 과식 등을 체크하고, 각각의 아이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생활 관리 순으로 잡아가게 됩니다.
아마 제주에 아는 지인에게 내려놓고 운동을 시키라는 생활 관리를 강조했다면 아마 그 아이는 너무 안아주면서 키워서 운동이 부족한 아이가 아닌가 싶네요.
보통 6개월 정도 된 아이라면 스스로 배밀이 정도의 운동은 하고 있어야 정상적인데, 그렇지 못하다면 아마도 기본적이 운동량이 모자라는 것이 가장 먼저 교정해야할 생활 습관이 됩니다. 그래서 일단 바닥에 내려놓고 적응 시키면서 스스로 운동을 하도록 내려놓는 것부터 생활관리를 시작하게 됩니다. 적절히 운동하면서 다른 생활습관들이 같이 잡혀간다면 기본적인 생활리듬이 쉽게 잡히게 됩니다. 여기서 아이들의 성향보다는 지금 현재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생활 관리를 하는 것이니까 성향하고는 크게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얼굴이 붉어졌다 각질이 생겼다 하는 것은 보통은 일반적으로 반복되는 증상들 중의 하나로, 기본적인 관리나 치료가 된다면 차차 완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니까 지켜보면서 가도 아마 괜찮을 듯 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에 대한 판단은 근처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진료받고 조언을 받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