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성북함소아 이석진원장입니다.


엄마의 상담글을 읽다보니 워킹맘의 힘든점이 많이 느껴지네요. 워킹맘이라 어쩔수 없이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는 심정이 어떨까 생각하니 안타까운 심정이 듭니다.


아이의 연령대와 무관하게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6개월에서 1년이상 체력소모와 낯선환경으로 인해서 감기를 자주 걸리게 됩니다. 주로  이시기에 엄마의 걱정이 많아지게되는데 특히 워킹맘들은 근본적인 고민에 빠지게 되고 한의원에 상담을 오시는 엄마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시기에 어린이집을 시작하면 평균아이들보다 훨씬더 힘들게 단체생활증후군을 앓게 됩니다.
일단 한의원에 오시게 되면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면역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속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게 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탕약을 복용하면서 양약을 대체할 상비감기약을 처방받아 양약을 대체해 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아이의 성장상태를 고려했을때 관리만 잘해준다면 반드시 건강해질수 있다고 봅니다. 엄마가 편한시간에 내원하셔서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명절이후에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