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아이의 밤소변 증상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아이가 이제 만 나이로는, 5세가 되어가네요.


자는동안 스스로 소변 마려움을 자각하지 못하고, 매일 실수가 있으니


야뇨증이 맞습니다. 


밤 기저귀를 떼고, 소변을 가린적이 없었다면, 아이는 1차성 야뇨에 해당합니다.  




* 한방치료


아이들의 야뇨증은, 


1. 음수량 과다   2. 깊이 잠들어, 방광에서 소변이 꽉찬느낌을 인지하지 못함


이 2가지가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한약치료는, 수분 대사와 밤중 각성을 도와


아이가 소변을 스스로 볼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지므로,  


기간에 따라 가격도 차이가 있게 되구요. (보통 두달정도) 



더불어 한의원 내원하여 가벼운 침, 부항치료와


하초 (소변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 를  따뜻하게 돕는 온열치료 함께 합니다. 




특히나, 어린 동생을 보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형성하는 아이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거든요. ^^


조만간 가까운 함소아 내원하시어, 아이 야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시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