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


막 100일 지난 아이의, 배변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적어주신 글을 읽어보니, 분유 단계를 바꾼뒤로,


먹는것도 예전같지 않고. 응가랑 수면이 힘든 상태인가 보네요 ㅠㅜ 




* 현재 아기의 소화기가 전반적으로 불편해 보입니다. 


아이의 소화기가 (위/장) 불편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혹, 배가 빵빵하지는 않은지요 ? 


소화기의 원활한 운동을 도와야  배변이 수월해지고, 


또 응가를 잘 보다보면 먹는것도 나아집니다.  


물론 속이 불편한 경우 잠도 잘 못자고 보챌수가 있어 개선이 필요합니다. 




* 배 마사지를 수시로 해주세요.  유산균 복용 시작합니다. 


아기 배를 시계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아침점심저녁 한번에 50번씩, 수시로 해주세요.


더불어, 위장관의 원활한 운동을 돕고 / 장내 환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유산균 복용을 시작하시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


한가지 더, 분유는 묽게 말고, 원래 농도로 주셔도 괜찮습니다.




* 한의원에서는 소화기를 편안하게 돕는 가벼운 침/부항치료 가능합니다. 


아직 너무 어린데..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  가벼운 치료들이 가능해요.


총 3-5회 정도 : 가벼운 자극의 소화기 침과 부항치료가 효과가 좋습니다. 


내원 가능하신 가까운 함소아에서,


아이의 소화기를 편안하게 돕는 치료를 병행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운날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