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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응가를 잘 못하고 참거나 아파해요

노원 2023.07.07 12:17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5-07-15
원래 응가를 잘 보던 아이인데, 여름 들어서 잘 못보고, 응가를 참거나 아파하더라구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승용입니다.

여름에는 장이 차고 습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변비와 설사가 잦아지기 마련인데요 흔히 변비와 설사를 반대되는 상황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실은 두 상태는 같은 질환입니다.
장이 일하기 힘들어서 내용물을 쏟아버리는 것이 설사이고, 움직임이 둔해져서 머뭄고 있는 것이 변비이지요.
줄줄흐르는 콧물과 코막힘을 모두 감기로 아울러 치료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여름에 부담을 느끼는 장의 컨디션을 회복하게 해주어 하는 이유입니다.
여름엔 느끼지 못하는 가벼운 만성 탈수가 매우 많습니다. 달달한 음료수를 멀리하고 맑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고 신선한 야채를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장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었는데도 아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여 관련 진료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