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십리 함소아 장선영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중이염이 잦고 최근 중이염이 오래가서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아이들의 이관은 성인에 비해 굵고 짧으며 경사져 있지 않아
콧물이 많으면 콧속의 병원균이 쉽게 중이로 갈 수 있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이관의 형태가 바뀌면서
일반적으로 중이염에 걸리는 횟수도 줄어듭니다.

한방에서는 아이스스로 중이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또한 중이염을 발생시킨 근본 원인을 조절 할 수 있도록 치료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약은 만 12개월 이후에 복약을 하는경우가 많으며
치료약은 만 6개월 이후 부터 복약할 수 있는 한약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침, 부항, 뜸, 호흡기 치료등을 하기도 하구요.
자세한 치료 계획은 현재 아이의 다른 호흡기 증상 (기침, 콧물 등)과
고막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인근 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의 건강으로 걱정이 많으실텐데,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언제든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