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십리 함소아 장선영 원장입니다.
아이가 잘 크다가 최근 키가 잘 자라지 않아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우선 남학생의 급 성장기는 개인차가 있으나
만 12~14세 정도로 약 2년 정도 입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골연령이 늦은 편이라 하였으니
실제 연령보다 사춘기가 늦게 시작 되었을 수 있었겠네요.
급성장기가 지나면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기 까지 약 3년정도 시간이 있고
이 시기에는 성장 속도가 점점 느려지므로
자주 보는 가족들에게서는 키가 잘 자라다가
갑자기 자라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면 그 이후에 키는 더 크지 않아요.
우리 아이의 경우 성장판이 닫혀가는 중으로 생각되나
정확한것은 성장판을 촬영해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성장판이 완전히 닫힌게 아니라면 키가 약간은 크게 되는데요.
남은 약간의 키라도 잘 클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정확한 것은 성장판 사진 또는 소견서를 가지고
가까운 전문 한의원에 내원 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이의 성장으로 걱정이 많으실텐데,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을 시
언제든 문의주시면 자세히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