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첫 단체생활을 앞두고 있네요.
아이가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받게 되면서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서로 바이러스 질환을 옮기면서 자주 아프게 됩니다.
감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결막염, 장염 수족구 , 수두 등 유행성,전염성 질환을 반복적으로 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친구와 놀다면 자신의 체력 범위를 뛰어넘어 지치기 쉬운데요.
몸이 피로한 상태라면 질병에 걸리기 쉽고, 감기가 2주 넘게 지속되면서 항생제를 반복적으로 복용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한방 치료를 통해 기초 체력을 보강하고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원래 잔병치레가 많았던 아이라면, 단체생활 시작 한두달 전부터 미리 보강한약을 처방 받으시는걸 추천드리고,
단체생활 시작 이후 잦은 감기증상이나 비염 같은 알러지 증상이 보인다면 봄 환절기 동안 보강한약 병행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