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수원 함소아한의원 유한정 원장입니다

아이 심한 구토 설사 때문에 문의주셨네요

병원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에 급체 이후에 소화기가 약해진거롤 보입니다. 아이가 체한 이후로 잘 관리해주면 금방 회복하는데요. 체기가 심하게 온데다가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4~5일 이상 복통, 구토, 설사 증상이 계속되면 소화기가 약해집니다. 더구나 아이가 무언가를 먹고 또 토할까 싶은 두려움에 먹는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요. 소화기가 약해지면 음식 냄새만 맡아도 아이가 불편해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약해진 소화기를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돌전 아기들 구토 설사 치료하는 것처럼 장기능을 살살 달래서 점차저긍로 회복시켜주어야 합니다. 한약처방 이외에도 침, 뜸치료가 도움이 되고요. 침이나 뜸은 어른과는 다르게 약한 자극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가 받지 못할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한약처방도 일반 한의원과 다르게 소아한의원에서는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시럽 형태의 약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한약 먹는 것도 미리부터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