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어린이한의원 서면 함소아한의원 이병호 원장입니다.

아이가 만4세 되었네요. 아마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고 있지 싶은데요.
부산소아한의원에 내원하는 많은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감기 증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질질 끌고 간다거나, 잦은 재발로 힘들어하면서 내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봄에 한약을 복용하게 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사실 잦은 감기는 탕약을 1,2재 먹는다고 해서 좋아진다기 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아이를 관찰해 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산함소아한의원 서면점에서는 치료라는 개념보다는 아이의 건강 상태를 곁에서 관리한다는 우리가족 주치의의 마음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의 증상에 따라 상비약을 처방해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먼저 아이의 상태를 부산소아한의원에서 진찰받아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열이 많이 난다고 하셨는데 열이 나는데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기 때문에 왜 열이 나는지에 대해 먼저 충분한 진찰과 판단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