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대표원장 박상구입니다.

상담하신 글을 보니 현재 중학교 3학년인 따님을 기르고 있는데, 아이가 먹는 양도 적고, 체력도 약하면서 아울러 소화기 질환으로 자주 고생한다고 하셨네요.

현재 한참 공부할 사춘기의 나이라서 많이 예민해져 있는 시기이고 또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라서 아이가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많게 되면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고 또 위장기능이 예민한 아이는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는 경우 소화기 질환으로 많이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체력뿐만이 아니라 소화기 증상도 진찰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올해부터 한약도 기능성 위장장애나 비염 등의 질환에는 보험이 되는 처방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보다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면서 한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은 반드시 한의사의 진찰후에 처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시면 아마 선생님께서 진찰후에 처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적합한 처방을 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