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깜빡임 증상
전주
2022.09.06 11:1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1-06-14
안녕하세요 눈깜빡임이 점점 심해져서 상담 글 남깁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에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할 시에도 눈깜빡임이 좀 있었는데.. 심하지 않아서 넘?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한의원 박상구 원장입니다.
상담하신 글을보니 아마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인데, 그만 틱 소견이 발생하는 듯 해서 걱정이 되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 것인지, 그리고 한의원에서도 치료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셨네요.
그럼 틱소견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틱은 초기에 1) 단순틱 2) 복합틱 3) 뚜렛 증후군 등으로 진행이 되는데, 대부분 단순틱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틱은 다시 1) 행동틱과 2) 음성틱으로 나눌수가 있는데, 행동틱도 초기에는 눈깜박거림, 얼굴 씰룩 거리기, 고개 흔들기 등의 증상이 있고, 음성틱은 음음이나 킁킁 등의 간단한
소리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단순틱은 초기에는 대부분 자연 소실되는데, 그냥 스스로 없어져서 개선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만약 이러한 단순틱에서 점점 더 진행되어서 고개나 어깨를 흔들거나 팔다리를 흔드는 반복적인 증상이 더 진행되거나 혹은 음성틱 또한 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혹은 쎈소리를 내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틱에서 더 진행된 틱으로 발전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보통 틱은 증상이 소실되었다가 어느 순간 다시 나타나게 되고 만약 3-6개월 이상 지속되면 더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 할 수가 있습니다.
틱은 원인은 아직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고려되고 있지만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자기기?스마트휴대폰이나 태블릿 혹은 pc 등에 사용의 증가에 따라서 발생하는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 스트레스와 전자기기의 사용의 증가가 틱의 발생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니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아울러 전자기기의 사용도 조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틱이 다소 오래되었지만 만약 학교생활이나 수업에 지장이 없으면 지켜보시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혹은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관리나 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의학적인 틱 치료는 처방이나 침치료 아로마나 기타 추나 치료등이 있습니다. 특히 한약의 처방중에서 아이의 스트레스(간기울결肝氣鬱結과도한 학업이나 학원 학교에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개선해주는 향부자(香附子) 백복신(白茯神) 원지(遠志) 등의 한약처방으로 배합된 탕약의 투여나 혹은 침치료중에서도 이러한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침법(五行針) 등의 치료는 아이의 증상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아이의 증상과 체중 및 체질 등의 모든 것을 고려해서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틱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호전되고 증상이 소실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아이가 정서적으로 혹 받을수 있는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마 이번 가을이 지나고 겨울방학이 되면 다소 호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 함소아한의원 박상구 원장입니다.
상담하신 글을보니 아마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인데, 그만 틱 소견이 발생하는 듯 해서 걱정이 되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 것인지, 그리고 한의원에서도 치료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셨네요.
그럼 틱소견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틱은 초기에 1) 단순틱 2) 복합틱 3) 뚜렛 증후군 등으로 진행이 되는데, 대부분 단순틱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틱은 다시 1) 행동틱과 2) 음성틱으로 나눌수가 있는데, 행동틱도 초기에는 눈깜박거림, 얼굴 씰룩 거리기, 고개 흔들기 등의 증상이 있고, 음성틱은 음음이나 킁킁 등의 간단한
소리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단순틱은 초기에는 대부분 자연 소실되는데, 그냥 스스로 없어져서 개선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만약 이러한 단순틱에서 점점 더 진행되어서 고개나 어깨를 흔들거나 팔다리를 흔드는 반복적인 증상이 더 진행되거나 혹은 음성틱 또한 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혹은 쎈소리를 내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틱에서 더 진행된 틱으로 발전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보통 틱은 증상이 소실되었다가 어느 순간 다시 나타나게 되고 만약 3-6개월 이상 지속되면 더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 할 수가 있습니다.
틱은 원인은 아직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고려되고 있지만 대부분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자기기?스마트휴대폰이나 태블릿 혹은 pc 등에 사용의 증가에 따라서 발생하는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 스트레스와 전자기기의 사용의 증가가 틱의 발생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니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아울러 전자기기의 사용도 조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가 틱이 다소 오래되었지만 만약 학교생활이나 수업에 지장이 없으면 지켜보시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혹은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관리나 치료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의학적인 틱 치료는 처방이나 침치료 아로마나 기타 추나 치료등이 있습니다. 특히 한약의 처방중에서 아이의 스트레스(간기울결肝氣鬱結과도한 학업이나 학원 학교에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개선해주는 향부자(香附子) 백복신(白茯神) 원지(遠志) 등의 한약처방으로 배합된 탕약의 투여나 혹은 침치료중에서도 이러한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침법(五行針) 등의 치료는 아이의 증상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아이의 증상과 체중 및 체질 등의 모든 것을 고려해서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틱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호전되고 증상이 소실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아이가 정서적으로 혹 받을수 있는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마 이번 가을이 지나고 겨울방학이 되면 다소 호전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