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한약 복용 문의
서초교대
2022.09.05 11:0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5-10-16
안녕하세요. 초1 엄마입니다.
아이가 한 달 전 코로나 2번째 걸린 이후부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면서 축 늘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한 달 전 코로나 2번째 걸린 이후부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면서 축 늘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교대 함소아 한의원 김한빛 원장입니다.
아이가 코로나 재감염 이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군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비염도 심해지구요. 게다가 초등학교 새학기 생활까지 겹치니 아이가 더욱 힘들겠어요.
우선 우리 아이 연령대(초1) 아이들도 한약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한약을 잘 먹는 아이들도 있구요. 조금 버거워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개는 한약맛과 향에 잘 적응하여 잘 먹게 됩니다. 함소아 한의원 한약은 아이들이 잘 복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 맛이 첨가되기는 하지만 걱정하실 정도로 많은 양을 첨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의사의 진료 과정 중에 진맥이 포함되구요. 우리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 코상태를 포함한 전체적인 호흡기 상태 등을 확인하여 우리 아이의 체질적인 측면도 확인 가능합니다.
대개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1~2개월 정도 보강을 하게 되구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 연 2회정도 보강 계획을 잡게 됩니다. 특히 비염이 있다면 2~3년 정도 환절기마다 보강을 해주면 비염 증상이 많이 좋아지구요.
아이의 체력저하와 비염 원인에 따라서 처방 한약이 달라집니다. 잘 못 먹어서 약한 것인지, 잘 먹긴 잘 먹는데 소화 흡수가 잘 안 되거나 신체 순환력이 떨어져서 약한 것인지, 속열이 과도하게 많아서 그런 것인지 등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 원인과 어떤 방향의 한약 처방을 복용하게 될지 알 수 있습니다.
비염 관리를 위해선, 평소 실내 온도를 22~24도, 습도를 50~60도로 맞춰주시고요. 비염 환자들은 온습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침 시간 이른 환기는 피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찬공기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난 뒤에 뒷목 부분을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따뜻한 바람을 쇠게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도 자주 마시면 더욱 좋구요.
체력적인 부분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자기 전 2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도록 해주세요. 속이 편안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코로나 재감염 이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군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비염도 심해지구요. 게다가 초등학교 새학기 생활까지 겹치니 아이가 더욱 힘들겠어요.
우선 우리 아이 연령대(초1) 아이들도 한약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한약을 잘 먹는 아이들도 있구요. 조금 버거워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개는 한약맛과 향에 잘 적응하여 잘 먹게 됩니다. 함소아 한의원 한약은 아이들이 잘 복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 맛이 첨가되기는 하지만 걱정하실 정도로 많은 양을 첨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의사의 진료 과정 중에 진맥이 포함되구요. 우리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 코상태를 포함한 전체적인 호흡기 상태 등을 확인하여 우리 아이의 체질적인 측면도 확인 가능합니다.
대개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1~2개월 정도 보강을 하게 되구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 연 2회정도 보강 계획을 잡게 됩니다. 특히 비염이 있다면 2~3년 정도 환절기마다 보강을 해주면 비염 증상이 많이 좋아지구요.
아이의 체력저하와 비염 원인에 따라서 처방 한약이 달라집니다. 잘 못 먹어서 약한 것인지, 잘 먹긴 잘 먹는데 소화 흡수가 잘 안 되거나 신체 순환력이 떨어져서 약한 것인지, 속열이 과도하게 많아서 그런 것인지 등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 원인과 어떤 방향의 한약 처방을 복용하게 될지 알 수 있습니다.
비염 관리를 위해선, 평소 실내 온도를 22~24도, 습도를 50~60도로 맞춰주시고요. 비염 환자들은 온습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침 시간 이른 환기는 피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특히 찬공기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난 뒤에 뒷목 부분을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따뜻한 바람을 쇠게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도 자주 마시면 더욱 좋구요.
체력적인 부분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자기 전 2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도록 해주세요. 속이 편안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