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한약
전주
2022.08.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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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5-05-13
상담 드립니다. 올해 초등 입학을 한 8살 딸 아이를 둔 엄마에요~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도 시작되고, 최근에 코로나 걸린 후 아이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조금?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대표원장 박상구입니다.
상담하신 글을 보니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따님을 기르고 계시는데, 아이가 코로나 감염이후로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되어서 걱정이고 아이에게 체력을 올릴수 있도록 보약을 복용하고 싶으신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질문을 하셨네요.
초등학교 입학하거나 최근 개학을 해서 자꾸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이에 대한 간단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약이란?
보약이란 대체로 체력과 면역력 혹은 식욕이나 기타 인체의 전반적인 상황이나 컨디션을 끌어 올려주는 한약의 처방을 의미합니다.
사실 보약의 개념은 이러한 일반적인 개념이 있지만, 보약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약의 복용하는 사람이 다 다르고 또 연령과 체질 및 기타 취약한 부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물론 가장 보편적인 보약들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면 경옥고나 어린 아이들에게 자주 처방하는 귀룡탕지제, 혹은 소아공진단 등입니다. 최근에는 건기식으로 홍상제품도 많이 복용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1) 소화기능이 약해서 잘 먹지 못하고 위장질환이 자주 나타나는 아이 2) 호흡기가 예민해서 비염이나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는 아이 3) 겁이 많고 야간뇨가 있는 아이 4) 성장이나 체중이 현저히 저하되는 아이 5)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력이 저하되고 학습능력이 저하되는 아이
등 아이들마다 다 다른 경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인 보약보다는 아이들에게 각각 맞추어 처방하는 보약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보약은 언제부터 복용 가능?
보약의 복용 가능 시기가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한의학에서는 출생후에 자주 아프게 되는 시기인 돌 무렵부터 시작합니다. 돌 즈음에는 모체면역력이 저하되어서 아프기 시작하고 또 최근에는 단체생활(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매우 일찍 시작하게 되어서 감기나 감염의 노출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후로 성장하면서 아이의 체질과 체중 그리고 증상에 맞게 보약을 처방할 수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면서 체력과 함께 비염 및 코피가 있는 경우에는 이에 관련한 증상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보약을 처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3) 한약을 잘 복용할 수 있는지?
이전에는 한약의 처방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쓴 맛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복용이 매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처방해도 아이들이 먹지 않거나 복용후에 혹시 밷거나 토해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약도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쓰지 않게 매스킹 처리를 해서 복용에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시럽이나 소아 쥬스를 먹을 정도의 입맛이면 한약의 복용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4) 진맥을 하고 보약을 처방해야하는지?
보약의 처방도 아이의 증상과 체질 및 신체 상태와 체중 상태를 고려해서 처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처방 전에 한의사의 진찰을 받고 처방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합니다.
그래야만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이제 더운 여름이 가고 곧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고 2학기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담하신 글을 보니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따님을 기르고 계시는데, 아이가 코로나 감염이후로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되어서 걱정이고 아이에게 체력을 올릴수 있도록 보약을 복용하고 싶으신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질문을 하셨네요.
초등학교 입학하거나 최근 개학을 해서 자꾸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이에 대한 간단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보약이란?
보약이란 대체로 체력과 면역력 혹은 식욕이나 기타 인체의 전반적인 상황이나 컨디션을 끌어 올려주는 한약의 처방을 의미합니다.
사실 보약의 개념은 이러한 일반적인 개념이 있지만, 보약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약의 복용하는 사람이 다 다르고 또 연령과 체질 및 기타 취약한 부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물론 가장 보편적인 보약들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면 경옥고나 어린 아이들에게 자주 처방하는 귀룡탕지제, 혹은 소아공진단 등입니다. 최근에는 건기식으로 홍상제품도 많이 복용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1) 소화기능이 약해서 잘 먹지 못하고 위장질환이 자주 나타나는 아이 2) 호흡기가 예민해서 비염이나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는 아이 3) 겁이 많고 야간뇨가 있는 아이 4) 성장이나 체중이 현저히 저하되는 아이 5)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력이 저하되고 학습능력이 저하되는 아이
등 아이들마다 다 다른 경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인 보약보다는 아이들에게 각각 맞추어 처방하는 보약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2) 보약은 언제부터 복용 가능?
보약의 복용 가능 시기가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한의학에서는 출생후에 자주 아프게 되는 시기인 돌 무렵부터 시작합니다. 돌 즈음에는 모체면역력이 저하되어서 아프기 시작하고 또 최근에는 단체생활(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매우 일찍 시작하게 되어서 감기나 감염의 노출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후로 성장하면서 아이의 체질과 체중 그리고 증상에 맞게 보약을 처방할 수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면서 체력과 함께 비염 및 코피가 있는 경우에는 이에 관련한 증상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보약을 처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3) 한약을 잘 복용할 수 있는지?
이전에는 한약의 처방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쓴 맛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복용이 매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처방해도 아이들이 먹지 않거나 복용후에 혹시 밷거나 토해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약도 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쓰지 않게 매스킹 처리를 해서 복용에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시럽이나 소아 쥬스를 먹을 정도의 입맛이면 한약의 복용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4) 진맥을 하고 보약을 처방해야하는지?
보약의 처방도 아이의 증상과 체질 및 신체 상태와 체중 상태를 고려해서 처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처방 전에 한의사의 진찰을 받고 처방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합니다.
그래야만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이제 더운 여름이 가고 곧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고 2학기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