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함소아 임주훈 원장입니다.

많이 들으셨겠지만, 비염은 나타나는 증상을 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비염이 생기는 체질에 따른 면역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증상을 치료하더라도 면역의 힘이 부족하면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시든 잎과 가지를 살펴보면서 뿌리가 단단해지도록 거름을 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증상에 대한 관리와 함께 체질적인 균형과 면역의 관리가 비염 뿐 아니라 장기적인 건강의 기틀이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이후 성인형 비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사춘기 시작 전과 사춘기 시기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면역은 체질에 맞는 한약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좀 더 자주 내원이 가능하다면 그 외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침치료, 뜸치료, 호흡기 치료 등도 병행해주면서 관리해주면 좀 더 좋을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를 통해 아이의 체질과 건강을 살펴보고 거기에 맞는 치료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