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여름에 감기를 자주 걸려요
수원시청
2022.08.02 10:1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7-06-15
6살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이 여름감기에 자주 걸리는거 같아 여쭤봅니다
조금만 시원한 장소를 가거나 유치원에 갔다가 돌아오면 코맹맹 소리도 나고
저희 아들이 여름감기에 자주 걸리는거 같아 여쭤봅니다
조금만 시원한 장소를 가거나 유치원에 갔다가 돌아오면 코맹맹 소리도 나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여름인데도 감기를 달고 있어 걱정이 많으실 듯 하네요.
건강하다면 외부 환경이 바뀌더라도 우리 몸의 상태가 일정하게 잘 유지되어야 하지요.
하지만 비염, 알러지 체질이거나 면역력, 체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온도차나 주변 환경에 따라 콧물, 코막힘 증상이 쉽게 생기고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도 오기 쉬워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에어컨, 선풍기를 안 쓸 수도 없고, 덥다고 찬음료나 찬물, 아이스크림 등도 자주 먹게 되니 여름인데도 호흡기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날씨를 어찌할 수는 없으니 몸의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비염이 있다면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아이 상태를 보고 증상을 치료하는 한약시럽제를 처방합니다.
체력,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아이라면 그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맞춤 한약도 복용하게 되지요.
비염이 있는 아이라면 비염 치료도 진행합니다.
침, 뜸, 부항치료와 호흡기 치료를 하고, 동병하치와 같은 첩부요법도 함께 합니다.
집에서 코와 입에 뿌리고 발라 호흡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외용제도 처방하구요.
평소 감기가 잦고 호흡기가 약한 아이라면 호흡기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도 들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는 찬기운에 약하니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은 직접적으로 쐬지 않도록 합니다.
얼음물, 찬음료, 아이스크림 등도 많이 먹지 않는게 좋겠지요.
해가 길어 늦게 자다보면 체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너무 늦게 자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물놀이 후 콧물, 기침이 반복되는 아이라면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두도록 합니다.
덥다고 과일, 음료만 먹고 끼니를 대충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여름을 잘 보내는 것이 가을, 겨울 건강에 중요합니다.
8월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남은 여름 좀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름인데도 감기를 달고 있어 걱정이 많으실 듯 하네요.
건강하다면 외부 환경이 바뀌더라도 우리 몸의 상태가 일정하게 잘 유지되어야 하지요.
하지만 비염, 알러지 체질이거나 면역력, 체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온도차나 주변 환경에 따라 콧물, 코막힘 증상이 쉽게 생기고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도 오기 쉬워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에어컨, 선풍기를 안 쓸 수도 없고, 덥다고 찬음료나 찬물, 아이스크림 등도 자주 먹게 되니 여름인데도 호흡기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날씨를 어찌할 수는 없으니 몸의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비염이 있다면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아이 상태를 보고 증상을 치료하는 한약시럽제를 처방합니다.
체력,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아이라면 그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맞춤 한약도 복용하게 되지요.
비염이 있는 아이라면 비염 치료도 진행합니다.
침, 뜸, 부항치료와 호흡기 치료를 하고, 동병하치와 같은 첩부요법도 함께 합니다.
집에서 코와 입에 뿌리고 발라 호흡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외용제도 처방하구요.
평소 감기가 잦고 호흡기가 약한 아이라면 호흡기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도 들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는 찬기운에 약하니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은 직접적으로 쐬지 않도록 합니다.
얼음물, 찬음료, 아이스크림 등도 많이 먹지 않는게 좋겠지요.
해가 길어 늦게 자다보면 체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너무 늦게 자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물놀이 후 콧물, 기침이 반복되는 아이라면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두도록 합니다.
덥다고 과일, 음료만 먹고 끼니를 대충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여름을 잘 보내는 것이 가을, 겨울 건강에 중요합니다.
8월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남은 여름 좀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