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떨어진 아이 치료법 문의
서초교대
2022.07.04 09:5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19-06-01
안녕하세요. 땀이 원래 많은 아이인데,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그런지 체력이 많이 떨어진 거 같아요. 어린이집 다녀오면 움직이려 하지도 않고 평소보다 칭얼거리고 밥도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교대 함소아 한의원 김한빛 원장입니다.
아이가 더위에 전반적으로 체력과 기력이 약해져서 걱정이시군요.
우선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보니 성인에 비해 기초체온도 높고 속열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땀도 많이 나지요. 또한 요즘 같은 시기는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실외는 무덥고, 실내는 냉방기기로 춥지요) 말씀해주신 증상들을 많이 겪게 됩니다. 냉방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냉방병은 특정한 질환명은 아니고, 요즘 같은 시기에 감기나 몸살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1.실내외 온도차를 5~10도 정도로 적게 나게 해주세요. 어린이집과 같이 직접 온도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얇은 가디건 등을 챙겨서 급격한 온도차를 직접적으로 느끼지 않게 해주세요.
2.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시고, 1~2시간에 한번씩은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켜 정체된 공기가 호흡기를 자극하지 않게 해주세요.
3.차가운 음식은 줄여주시고,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실 수 있게 해주세요.
4.너무 뜨거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관리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체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호흡기 증상, 두통, 설사 등 대변이상이 지속된다면 한약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진액을 보충해주고 기운을 올려주는 생맥산이라는 대표적인 여름 한약 외에도, 아이 증상에 따라 찬기운을 몰아내고 호흡기와 소화기 면역력을 안정시켜주는 1:1 한약 처방으로 아이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게 합니다.
아이가 더위에 전반적으로 체력과 기력이 약해져서 걱정이시군요.
우선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보니 성인에 비해 기초체온도 높고 속열도 많습니다. 그러면서 체온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땀도 많이 나지요. 또한 요즘 같은 시기는 실내외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실외는 무덥고, 실내는 냉방기기로 춥지요) 말씀해주신 증상들을 많이 겪게 됩니다. 냉방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냉방병은 특정한 질환명은 아니고, 요즘 같은 시기에 감기나 몸살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1.실내외 온도차를 5~10도 정도로 적게 나게 해주세요. 어린이집과 같이 직접 온도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얇은 가디건 등을 챙겨서 급격한 온도차를 직접적으로 느끼지 않게 해주세요.
2.에어컨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시고, 1~2시간에 한번씩은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켜 정체된 공기가 호흡기를 자극하지 않게 해주세요.
3.차가운 음식은 줄여주시고,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실 수 있게 해주세요.
4.너무 뜨거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관리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체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호흡기 증상, 두통, 설사 등 대변이상이 지속된다면 한약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진액을 보충해주고 기운을 올려주는 생맥산이라는 대표적인 여름 한약 외에도, 아이 증상에 따라 찬기운을 몰아내고 호흡기와 소화기 면역력을 안정시켜주는 1:1 한약 처방으로 아이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