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말랐어요
수원시청
2022.05.27 14:39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9-08-29
저희 아이가 너무 말라서 문의 드립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밥 잘먹는다고 하고
집에서도 못먹는 편은 아닌데 살이 붙지를 않아 고민입니다
원래 살이 안붙는 체질 인건
어린이집에서도 밥 잘먹는다고 하고
집에서도 못먹는 편은 아닌데 살이 붙지를 않아 고민입니다
원래 살이 안붙는 체질 인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비만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분도 많지만, 의외로 살이 찌고 싶어 내원하는 분도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잘 먹지 않거나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더 많지요.
잘 안 먹는 아이라면 소화를 돕고 식욕을 높여 조금이라도 더 먹을 수 있도록 처방합니다.
원체 뱃골도 작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한약을 먹더라도 바로 엄청 잘 먹게 되거나 통통해지긴 어렵지만, 평소보다 먹을 걸 좀 더 찾거나 복통, 소화불량 등의 불편감이 해소가 되어 먹이는게 수월해질 수 있어요.
우리 아이처럼 먹는 건 엄청 잘 먹는데 살이 찌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수렴되기 보다는 발산하는 에너지가 많은 것으로, 활동량이 워낙 많고 전반적으로건조하고 열기도 많은 편입니다.
보통 부모님도 어려서 많이 말랐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구요.
잘 먹고 대변도 잘 보고 잠도 잘 자면서 체중만 안 느는 경우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성장기에는 성장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많은데다, 아이들은 자기 체력을 모르고 너무 과하게 활동하여 갑작스레 방전되는 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평소 체력이 좋다고 주말까지 쉬지 않고 과한 활동을 하다보면 갑자기 다리가 아프거나 소변에 문제가 생기거나 머리땀이 과해지거나 열이 나는 등 아플 수 있어요.
잘 지내던 아이가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체력보강을 위한 한약을 잠시 복용하고, 스케쥴을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자체를 늘리는 것에 목표를 두기 보다는 건강한 성장, 체력, 면역력에 목표를 두고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만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분도 많지만, 의외로 살이 찌고 싶어 내원하는 분도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잘 먹지 않거나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더 많지요.
잘 안 먹는 아이라면 소화를 돕고 식욕을 높여 조금이라도 더 먹을 수 있도록 처방합니다.
원체 뱃골도 작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한약을 먹더라도 바로 엄청 잘 먹게 되거나 통통해지긴 어렵지만, 평소보다 먹을 걸 좀 더 찾거나 복통, 소화불량 등의 불편감이 해소가 되어 먹이는게 수월해질 수 있어요.
우리 아이처럼 먹는 건 엄청 잘 먹는데 살이 찌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수렴되기 보다는 발산하는 에너지가 많은 것으로, 활동량이 워낙 많고 전반적으로건조하고 열기도 많은 편입니다.
보통 부모님도 어려서 많이 말랐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구요.
잘 먹고 대변도 잘 보고 잠도 잘 자면서 체중만 안 느는 경우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성장기에는 성장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많은데다, 아이들은 자기 체력을 모르고 너무 과하게 활동하여 갑작스레 방전되는 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평소 체력이 좋다고 주말까지 쉬지 않고 과한 활동을 하다보면 갑자기 다리가 아프거나 소변에 문제가 생기거나 머리땀이 과해지거나 열이 나는 등 아플 수 있어요.
잘 지내던 아이가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체력보강을 위한 한약을 잠시 복용하고, 스케쥴을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자체를 늘리는 것에 목표를 두기 보다는 건강한 성장, 체력, 면역력에 목표를 두고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