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촌함소아 조백건원장입니다.

보통은 어릴때 아토피가 심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오랬동안 아토피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건조하고 색도 변한 태선화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또한 발적 구진 등의 급성기 증상이 나타났다 들어가는지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피부 질환은 먹는것 뿐만 아니라 자극에도 민감한 편이고 또한 손으로 긁으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니 생활관리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체질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중 아토피는 성인까지도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질환이며 나이가 들수록 치료 기간도 많이 걸리게 됩니다.
원인이 되는 것 부터 해서 유전적인거 환경적인 유인들 또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피부질환은 소화기관의 기능을 잘 봐야 합니다. 또한 몸의 열을 발산을 잘 하고 있는지, 땀은 어떤지, 가려움증의 양상은 어떤지, 피부가 올라오는 부위는 어떤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아토피질환을 치료하게 됩니다. 몸의 과민성인 면역불균형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까운 소아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