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옥고, 공진단 어떤게 더 나을까요
노원
2022.05.10 12:13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1956-05-17
부모님이 코로나 이후로 기력이 많이 떨어지신것 같아서 경옥고나 공진단을 선물해드리려고합니다. 두가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게 적합한지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승용입니다.
경옥고와 공진단의 차이에 대해 문의를 주셨네요~
기본적으로 경옥고는 폐기능에 맞춰져 호흡기를 담당하는 면이 크며, 공진단은 아랫배와 하체에 집중한 보약입니다.
어린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체에 더 과로가 몰리게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호흡기는 항상 일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앉아서 쉴 때도 하체는 쉬지만 심장과 폐는 끈임없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르신의 경우 오랜 세월동안 과로를 통한 심폐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경옥고가 더 잘 어울립니다.
다만 병석에 누운 노인이나, 눈에 띄게 헬쓱해져 실제로 걱정이 될 정도의 허약한 사람이라면, 나무의 뿌리부터 비료를 줘야하듯이 공진단이 더 강력하고 든든한 약이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님께서 잔기침이 잦고 조금 기운이 빠지신 정도라면 [ 경옥고 ] 가 맞겠고,
요실금이나 오랫동안 누워지내고 거동이 불편하신 정도라면 [ 공진단 ] 이 맞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것은 소량의 공진단과 함께 장기간의 경옥고를 지속하는것이 제일 좋겠죠.
더 자세한 건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경옥고와 공진단의 차이에 대해 문의를 주셨네요~
기본적으로 경옥고는 폐기능에 맞춰져 호흡기를 담당하는 면이 크며, 공진단은 아랫배와 하체에 집중한 보약입니다.
어린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체에 더 과로가 몰리게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호흡기는 항상 일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앉아서 쉴 때도 하체는 쉬지만 심장과 폐는 끈임없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르신의 경우 오랜 세월동안 과로를 통한 심폐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경옥고가 더 잘 어울립니다.
다만 병석에 누운 노인이나, 눈에 띄게 헬쓱해져 실제로 걱정이 될 정도의 허약한 사람이라면, 나무의 뿌리부터 비료를 줘야하듯이 공진단이 더 강력하고 든든한 약이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님께서 잔기침이 잦고 조금 기운이 빠지신 정도라면 [ 경옥고 ] 가 맞겠고,
요실금이나 오랫동안 누워지내고 거동이 불편하신 정도라면 [ 공진단 ] 이 맞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것은 소량의 공진단과 함께 장기간의 경옥고를 지속하는것이 제일 좋겠죠.
더 자세한 건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여 진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