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땀이 너무 많이나요..
수원시청
2022.05.04 18:1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5-07-22
8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 입니다
원래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땀이 많았어요 항상 잠들기전에는 꼭 배게커버를 갈아주거나 수건을 깔고 잘 정도로 머리쪽에 땀이 많이 나요
원래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땀이 많았어요 항상 잠들기전에는 꼭 배게커버를 갈아주거나 수건을 깔고 잘 정도로 머리쪽에 땀이 많이 나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땀도 많고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은 벌써부터 여름나기가 고민일 듯 합니다.
적절한 땀은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 기력이 함께 빠질 수 있고, 부분적으로만 나는 땀은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지요.
땀이 나고 식으면서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기도 합니다.
전신에 땀이 골고루 잘 나고 땀을 흘린 후에도 기운이 빠지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잘 때 땀이 너무 많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서 금방 지치는 경우라면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이 허하면 잘 때 땀이 많이 난다고 하고, 기가 허하면 낮 동안 새어나가는 땀이 많아진다고 하지요.
몸에 습열이 과할 경우에도 마치 사우나에 있는 것처럼 땀을 뚝뚝 흘릴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음혈을 보하고, 기운을 채워넣고, 체표를 지키는 위기를 강화하고, 습열을 빼주는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어느 정도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좀 더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겠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땀도 많고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은 벌써부터 여름나기가 고민일 듯 합니다.
적절한 땀은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 기력이 함께 빠질 수 있고, 부분적으로만 나는 땀은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지요.
땀이 나고 식으면서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기도 합니다.
전신에 땀이 골고루 잘 나고 땀을 흘린 후에도 기운이 빠지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잘 때 땀이 너무 많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서 금방 지치는 경우라면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이 허하면 잘 때 땀이 많이 난다고 하고, 기가 허하면 낮 동안 새어나가는 땀이 많아진다고 하지요.
몸에 습열이 과할 경우에도 마치 사우나에 있는 것처럼 땀을 뚝뚝 흘릴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음혈을 보하고, 기운을 채워넣고, 체표를 지키는 위기를 강화하고, 습열을 빼주는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어느 정도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 좀 더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