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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치료 문의

부산 해운대 2022.04.07 10:2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15-05-23
안녕하세요
올해 8살인데, 처음 틱증상이 보였던건 6살때부터에요
처음엔 눈을 자주 깜빡거리더니 좀지나서는 목을 가다듬듯 음음 소리도 내구요
지금은 한쪽 어깨도 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해운대 함소아 한의원 안예지 원장입니다.

아이가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거나 어깨를 들썩여서 걱정이 되시겠어요.

특별한 원인 없이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틱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틱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자연스레 없어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증상들로 변화 하기도 합니다.

틱치료는 나이와 상관없이 가능하며 최대한 조기에 관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증상이 많은 경우 치료 경과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주로 기혈순환을 도와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서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재들로 구성된 한약을 처방합니다.
더불어 침, 뜸, 부항 등을 병행하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스마트폰, TV 등 영상 노출을 차단해주세요.
그리고 틱증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나 언급은 피해주세요..
부모가 너무 불안해하면 아이는 부모의 기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신체활동이 필요합니다.


틱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여 자세한 상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