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마포점 양은성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 옮기고서 배 꿀렁 증상이 보이는군요..
일차적으로는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진맥, 청진 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소화기의 문제가 아니라면 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틱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눈깜빡, 음음 소리 외에 배꿀렁, 다리 올리기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틱은 몇개월 이내 좋아지기도 하지만 1개월 이상 증상이 보인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난지 1개월 이내라면 집에서 아이의 증상을 가만히 지켜보시면서 언제 많이 나타나는지 확인해주세요.
증상이 나타난지 1개월 이상이라면 진료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의원에서는 아이의 몸 상태를 확인하여 각자에 맞게 치료를 합니다.
실제로 소화기에 문제가 있다면 소화기 치료를, 심리적 긴장이 있으면 심신을 완화는 치료를 합니다.
침,뜸,부항 및 한약 처방이 가능하며 아이들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시럽 제제의 처방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