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촌함소아 조백건원장입니다.

보통 6세 미만의 아이들은 급성부비동염이 잘 오게 됩니다. 그래서 항생제 먹으면 쉽게 잡히기도 하구요.
그러나 잦은 반복을 하게 되고 이런 아이들은 비염을 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비부비동염이라는 진단명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부비동염이 걸리고 난 뒤에는 쉽게 코가 안좋아진다 싶으면 누런코가 금방 많이 생기고 많이 막히고 넘어가게 됩니다.
평상시에 비염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코의 기능은 가온하고 가습하고 청정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온도변화가 심하기 않은 환경을, 습도가 50-60%되게 하시고, 미세먼지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바로 잘 씻을 수 있게 해주세요.
잘 치료가 되지 않거나 반복을 계속하게 되면 가까운 소아한의원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