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수원시청
2022.03.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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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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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5-04
19년생 아이인데요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요. 배고프다는 소리도 안하고 음식을 잘 찾지도 않고
원래 밥 양이 많지는 않아도 먹긴 먹었는데 소화가 잘 안 되어서 안 ?
원래 밥 양이 많지는 않아도 먹긴 먹었는데 소화가 잘 안 되어서 안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조혜영 원장입니다.
평소에도 잘 안 먹던 아이가 최근에 더 안 먹으려해서 고민이시네요.
아이를 키울 때 밥을 잘 먹이는게 가장 큰 일이긴 합니다.
밥을 잘 안 먹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뱃골도 크고 소화력도 나쁘지 않은데 일시적으로 잘 안 먹는 경우라면 체기가 있거나 변비가 있을 수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체기를 풀어주고 대변을 잘 보게 도와주면 금세 밥을 잘 먹게 됩니다.
타고나기를 뱃골이 작은 아이들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못합니다.
뱃골은 작아도 소화력이 좋은 아이라면 조금씩 자주 먹으면서 하루 종일 먹게 되지요.
이런 아이들은 한꺼번에 억지로 먹게 하기보다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여러번에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뱃골도 작은데 소화력도 떨어지는 아이들은 한번에 먹는 양도 많지 않으면서, 자주 먹지도 않지요.
굶겨도 별로 배고파하지 않고, 사탕, 과자, 과일 등을 조금만 먹어도 다음 끼니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많이 먹이려는 욕심을 버리고 조금 먹더라도 영양 균형이 잘 맞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달달한 간식을 먹게 되면 식욕에 영향을 미치니 가급적 달달한 간식은 주지 않아야 하지요.
한약, 침, 뜸치료를 통해 약한 소화력을 높여주면 배 고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자주 음식을 찾게 됩니다.
기운이 약하고 체력이 부족해도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로를 했을 때 입맛이 없는 것과 비슷하지요.
활동량이 너무 많다면 조금 줄여주고 잠을 충분히 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약하다면 기를 보충해주는 한약, 침, 뜸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속열이 많아서 찬 것만 찾고, 과일, 음료 종류만 먹으려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진액을 보충하고 열기를 식혀주고 한약을 쓰면 좋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찬 물,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조해도 입이 깔깔해서 식욕이 떨어집니다.
진액을 보충하면서 식욕을 돋울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학습량이 늘거나 또래관계 등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식욕에 영향을 줄 수 있지요.
이럴 때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풀어줄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이처럼 아이 상태, 체질, 식습관, 환경 등에 따라 식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잘 먹게 되면 성장에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요.
고민이 되신다면 미루지 마시고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 받아보세요.
평소에도 잘 안 먹던 아이가 최근에 더 안 먹으려해서 고민이시네요.
아이를 키울 때 밥을 잘 먹이는게 가장 큰 일이긴 합니다.
밥을 잘 안 먹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뱃골도 크고 소화력도 나쁘지 않은데 일시적으로 잘 안 먹는 경우라면 체기가 있거나 변비가 있을 수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체기를 풀어주고 대변을 잘 보게 도와주면 금세 밥을 잘 먹게 됩니다.
타고나기를 뱃골이 작은 아이들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못합니다.
뱃골은 작아도 소화력이 좋은 아이라면 조금씩 자주 먹으면서 하루 종일 먹게 되지요.
이런 아이들은 한꺼번에 억지로 먹게 하기보다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여러번에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뱃골도 작은데 소화력도 떨어지는 아이들은 한번에 먹는 양도 많지 않으면서, 자주 먹지도 않지요.
굶겨도 별로 배고파하지 않고, 사탕, 과자, 과일 등을 조금만 먹어도 다음 끼니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많이 먹이려는 욕심을 버리고 조금 먹더라도 영양 균형이 잘 맞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달달한 간식을 먹게 되면 식욕에 영향을 미치니 가급적 달달한 간식은 주지 않아야 하지요.
한약, 침, 뜸치료를 통해 약한 소화력을 높여주면 배 고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자주 음식을 찾게 됩니다.
기운이 약하고 체력이 부족해도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로를 했을 때 입맛이 없는 것과 비슷하지요.
활동량이 너무 많다면 조금 줄여주고 잠을 충분히 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체력이 약하다면 기를 보충해주는 한약, 침, 뜸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속열이 많아서 찬 것만 찾고, 과일, 음료 종류만 먹으려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진액을 보충하고 열기를 식혀주고 한약을 쓰면 좋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찬 물,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조해도 입이 깔깔해서 식욕이 떨어집니다.
진액을 보충하면서 식욕을 돋울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학습량이 늘거나 또래관계 등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식욕에 영향을 줄 수 있지요.
이럴 때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을 풀어줄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이처럼 아이 상태, 체질, 식습관, 환경 등에 따라 식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잘 먹게 되면 성장에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요.
고민이 되신다면 미루지 마시고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