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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틱 한의원에서 치료가능한가요?

서대전 2021.11.30 16:1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14-11-03
올해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아이가 올해 초부터 눈을 계속 깜빡거리는데 이야기하면 스트레스 받아할꺼 같아 지적하지 않고 그냥 두었는데 요즘 들어 증상이 더심해지는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유길성입니다.

초등학생 1학년 남아의 틱증상으로 문의하였습니다.

우리친구의 경우 증상이 눈을 깜빡거리는건데요. 운동틱에 해당합니다.
올해초라면 이제 1년정도 증상이 발현된거라 만성틱으로 갈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한방에서는

간의기운이 좋지못할때 (스트래스) 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간의 기운이 좋지 못하면 기가 울체 되어 스트래스 답답함이 쉽게 생기고 그로 인하여 심하면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울분을 참지 못해서 근육이 의도치 않게 움직이는것 입니다.

틱의 경우 만5세부터 증상이 시작하고 사춘기이후에 서서히 사라지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조금
식 남게 됩니다.

집에서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1. 틱증상 무관심: 틱증상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을 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스맛폰 테블릿 끊기 : 최소 2주는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3. 트리거 피하기: 증상을 유발하는 환경이나 행위는 피해주셔야 합니다.

실예로 실리콘밸리 2세들은 창의적사고, 인간교류, 주의력등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컴퓨터, ㅎ휴대폰, 아이패드, 노트북등 다른 디지털 기기도 최대한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틱의 기간 및 틱의 경중에 따라
4주 이내의 틱은 시럽약 과 침,뜸치료
4주 이상의 틱은 탕약치료와 침,뜸치료를 병행하게 되며
"간의 기운이 확오르는것을 조절해주는 치료로 스트래스를 스스로 이겨낼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아이의 경우도 이제 1년된 상태라면 한방치료로 도움을 받아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