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아이, 식욕부진으로 허약하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해요
북수원
2021.11.23 17:53
- 질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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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5-06-16
입이 정말 짧아요. 분유나 이유식할때부터 먹는양 적었는데 크면 클수록 음식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하루에 밥 반공기는 먹을까 싶은데... 식욕부진 인걸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북수원 함소아한의원 유한정 원장입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서 문의주셨내요.
아기때부터 잘 안먹었던 것으로 보아 뱃고래가 큰 아이는 아닌것 같내요. 뱃고래 뿐만 아니라 소화력도 약한 아이 같아요. 소화기가 튼튼한 대 뱃고래가 작아서 한번에 먹는 양이 적은 아이들은 활동은 활발하게 잘 하거든요. 기력이 떨어지면 장 운동도 약해지고 그러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해지니까 많이 먹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소화력을 올려주면서 떨어진 기력을 올려주어야 해요. 그러면서 장 운동을 도와주면 먹는양은 조금씩 늘어납니다. 다만, 타고난 뱃고래는 크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밥을 아주 잘 먹게는 쉽지 않고, 먹는 양이 약간 늘어나고 먹을것을 더 찾게 되는 정도로 치료하게 됩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아서 문의주셨내요.
아기때부터 잘 안먹었던 것으로 보아 뱃고래가 큰 아이는 아닌것 같내요. 뱃고래 뿐만 아니라 소화력도 약한 아이 같아요. 소화기가 튼튼한 대 뱃고래가 작아서 한번에 먹는 양이 적은 아이들은 활동은 활발하게 잘 하거든요. 기력이 떨어지면 장 운동도 약해지고 그러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해지니까 많이 먹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소화력을 올려주면서 떨어진 기력을 올려주어야 해요. 그러면서 장 운동을 도와주면 먹는양은 조금씩 늘어납니다. 다만, 타고난 뱃고래는 크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밥을 아주 잘 먹게는 쉽지 않고, 먹는 양이 약간 늘어나고 먹을것을 더 찾게 되는 정도로 치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