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안먹고 키도 작습니다ㅠㅠ
수원시청
2021.1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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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3-30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밥도 너무 안먹고 또래보다 좀 작기도 하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습니다ㅠㅠ가장 걱정 되는건 밥 좀 잘 먹었으면 좋겠는데
밥 먹는거에 도통 ?
여러모로 걱정이 많습니다ㅠㅠ가장 걱정 되는건 밥 좀 잘 먹었으면 좋겠는데
밥 먹는거에 도통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건강하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는게 중요하지요.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잘 먹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너무 힘들다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쑥쑥 자라야하는 시기에 하루 종일 제대로 먹는게 없으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간혹 잘 안 먹는다고 오는 아이들 중에 간식이나 우유를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밥 이외의 것으로 배가 계속 차 있으면 아무래도 끼니 때 먹는 양이 줄 수 밖에 없지요.
변비가 있어도 밥을 잘 안 먹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라면 유산균 챙겨 먹이고, 물도 자주 마시게 하면서 변비를 개선해주면 식사량이 조금 늘 수 있어요.
변비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변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적은 경우에도 식사량이 줄 수 있어요.
실내 생활이 늘다보니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고 이로 인해 식사량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매일 일정 시간은 놀이터나 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은 놀이에 빠져있을 때는 식욕이 떨어질 수 있어요.
너무 흥분된 상태에서는 밥을 먹자고 해도 음식에 흥미가 생길 수 없어요.
식사 시간 즈음에는 조금 차분하게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혹 너무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간단히 요기를 하고 놀이가 정리된 후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타고나기를 뱃골이 작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도 있어요.
이런 아이들은 억지로 먹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먹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음식의 양보다는 질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키, 몸무게 성장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너무 성장세가 떨어지지 않는지 점검해주시구요.
아이가 잘 못 먹으면서 기운도 없고 자주 아프고 성장도 더디다면, 한약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비위가 허약한 아이라면 소화기를 편안히 하고 소화흡수력을 높일 수 있는 한약 복용과 침, 뜸치료를 하게 됩니다.
속열이 과해서 과일, 음료 등 시원한 것들만 찾고 밥은 잘 안 먹는 아이라면 몸안에 진액을 보충하고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약하고 기운이 부족한 아이들은 너무 지쳐서 밥을 잘 안 먹을 수도 있어요.
기력을 보강하고 소화를 돕는 한약을 복용하고, 규칙적이고 무리하지 않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잘 안 먹고 성장도 더딘데다 또래에 비해 자주 아픈 아이라면 한번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건강하게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는게 중요하지요.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잘 먹지 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너무 힘들다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쑥쑥 자라야하는 시기에 하루 종일 제대로 먹는게 없으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간혹 잘 안 먹는다고 오는 아이들 중에 간식이나 우유를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밥 이외의 것으로 배가 계속 차 있으면 아무래도 끼니 때 먹는 양이 줄 수 밖에 없지요.
변비가 있어도 밥을 잘 안 먹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라면 유산균 챙겨 먹이고, 물도 자주 마시게 하면서 변비를 개선해주면 식사량이 조금 늘 수 있어요.
변비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변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적은 경우에도 식사량이 줄 수 있어요.
실내 생활이 늘다보니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고 이로 인해 식사량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매일 일정 시간은 놀이터나 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은 놀이에 빠져있을 때는 식욕이 떨어질 수 있어요.
너무 흥분된 상태에서는 밥을 먹자고 해도 음식에 흥미가 생길 수 없어요.
식사 시간 즈음에는 조금 차분하게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혹 너무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간단히 요기를 하고 놀이가 정리된 후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타고나기를 뱃골이 작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도 있어요.
이런 아이들은 억지로 먹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오히려 먹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음식의 양보다는 질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키, 몸무게 성장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너무 성장세가 떨어지지 않는지 점검해주시구요.
아이가 잘 못 먹으면서 기운도 없고 자주 아프고 성장도 더디다면, 한약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비위가 허약한 아이라면 소화기를 편안히 하고 소화흡수력을 높일 수 있는 한약 복용과 침, 뜸치료를 하게 됩니다.
속열이 과해서 과일, 음료 등 시원한 것들만 찾고 밥은 잘 안 먹는 아이라면 몸안에 진액을 보충하고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약하고 기운이 부족한 아이들은 너무 지쳐서 밥을 잘 안 먹을 수도 있어요.
기력을 보강하고 소화를 돕는 한약을 복용하고, 규칙적이고 무리하지 않는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잘 안 먹고 성장도 더딘데다 또래에 비해 자주 아픈 아이라면 한번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