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밥을 안먹어요
북수원
2021.08.03 17:15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8-03-22
쌍둥이인데 둘째아이가 먹는거에 흥미가 없고 억지로 떠먹여야 겨우겨우 먹습니다.
이유식까지는 잘 먹었는데 점점 크면서 본인 의지가 생기다 보니 편식도 생겼어요.
이유식까지는 잘 먹었는데 점점 크면서 본인 의지가 생기다 보니 편식도 생겼어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북수원 함소아한의원 유한정 원장입니다
아이가 밥을 잘 안먹어서 문의주셨내요
이유식까지는 잘 먹었는대 이후로 잘 안먹는다면 씹는 훈련이 잘 안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돌이 지나면서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아직 치아가 다 나지 않았는대 씹어 먹기를 해야 하거든요. 이유식까지는 우물우물 몇번 하다가 꿀꺽 삼키면 되었는대 밥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턱 근육을 사용해서 씹은 다음에 삼켜야 하니 아이로서는 싫은 거를 억지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된겁니다. 그래서 부드러운거 혹은 국물에 말아서 후룩후룩 먹는거를 좋아하게 되는대요. 물론 아이가 크면 다 씹을수 있게 되고 하지만 어릴때 생긴 기호는 계속 가게 되어서 편식은 어릴때부터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편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이라도 맛을 자꾸 보여주어야 하구요. 아이가 삼키지 않더라도 맛만 보아도 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맛을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어느정도는 먹을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도록 도와주는 한약처방도 있는대요. 아이들에게 처방하는 한약은 어른들처럼 맛과 향이 진하지 않고 아이들이 잘 먹을수 있도록 천연 초코향도 첨가해서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먹는대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아이가 밥을 잘 안먹어서 문의주셨내요
이유식까지는 잘 먹었는대 이후로 잘 안먹는다면 씹는 훈련이 잘 안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돌이 지나면서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아직 치아가 다 나지 않았는대 씹어 먹기를 해야 하거든요. 이유식까지는 우물우물 몇번 하다가 꿀꺽 삼키면 되었는대 밥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턱 근육을 사용해서 씹은 다음에 삼켜야 하니 아이로서는 싫은 거를 억지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된겁니다. 그래서 부드러운거 혹은 국물에 말아서 후룩후룩 먹는거를 좋아하게 되는대요. 물론 아이가 크면 다 씹을수 있게 되고 하지만 어릴때 생긴 기호는 계속 가게 되어서 편식은 어릴때부터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편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이라도 맛을 자꾸 보여주어야 하구요. 아이가 삼키지 않더라도 맛만 보아도 됩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맛을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어느정도는 먹을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도록 도와주는 한약처방도 있는대요. 아이들에게 처방하는 한약은 어른들처럼 맛과 향이 진하지 않고 아이들이 잘 먹을수 있도록 천연 초코향도 첨가해서 만들기 때문에 대부분 먹는대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