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수원 함소아한의원 유한정 원장입니다

소아 비만에 대해서 문의주셨내요

비만은 유전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대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 보다는 어릴때부터 부모와 같이 식사를 하면서 부모의 식습관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가 비만이면 아이가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께서 자주 하시는 이야기가 '살이 나중에 키로 가니 걱정마라' 인대요. 이 말은 남자아이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과체중 아이에게는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8~10살까지의 체지방이 늘어아는 시기 이후 1년정도 쉬엇다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체지방이 늘어나서 사춘기때 정상 체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별로 없고, 어릴때 비만이면 성조숙중의 위험성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어릴때 부터 체형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남자아이라도 비만이 되어서 체지방율이 높아지면 성장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해서 키 성장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