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촌함소아 조백건원장입니다.
어릴때는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가 만 3세 정도가 넘어가면서 많은 음식 알레르기의 반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중에 계란의 경우는 견과류에 비해서는 빨리 없어지는 편이고 견과류와 어퍠류는 초등학교 넘어서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계란의 경우 흰자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으면 고온에 조리, 삶은 달걀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둔하게 되고 후라이, 반숙 등에는 민감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음식알레르기는 단백질에 반응을 잘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고온에 조리해주시는게 안전합니다. 다만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킬 정도도 민감한 아이는 저쪽에서 계란후라이 하면 가려움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통 음식 알레르기는 위장관 알레르기 때문에 위장관에서 얼마나 단백질과 알레르기 유발하는 물질을 잘 분해 소화 흡수하는게 중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 알레르기를 설명할 때 장누수증후군으로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한약으로 소화기관의 기능을 향상하고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해주는 처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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