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수원 함소아한의원 유한정 원장입니다

아이가 낮에 소변 보는 횟수가 늘어서 문의주셨내요

아이가 소변을 자주 보면서 소변볼때 아프거나 하는 것도 없고, 집에서는 증상이 없는대 유치원에서 증상이 보인다면 방광이나 신장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변검사 는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 조절기능이 약해져서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아이가 뇨의를 자주 느끼게 됩니다. 방광에 소변이 많이 차서 뇨의를 느끼는 것하고는 다르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긴 하지만 막상 소변양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무너진 자율신경 조절기능을 회복시키고,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방광을 튼튼히 하도록 치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