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태어나고 부터 짜증내고 잠을 깊이 못자요.
이천
2021.06.26 16:59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17-03-09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아이가 짜증이 많아지고 잠을 깊이 못자는거 같아요.
잠꼬대도 하고 자면서 몸부림을 치고 울면서 징징거리고, 어떨때는 깨서 막 소리지르면서 울어
잠꼬대도 하고 자면서 몸부림을 치고 울면서 징징거리고, 어떨때는 깨서 막 소리지르면서 울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이천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 장재찬입니다.
아이의 수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본래 수면곤란증상, 야제증은 아이가 자랄수록 점점 증상이 호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는데도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수면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도움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밤에 자다가 놀라서 울거나 짜증을 많이 내고, 평소 입맛이 없고, 안정이 잘 되지 않으며 잠을 깊이 못 자는 아이는 심비양허증(心脾兩虛證: 심장과 비장이 허한 증상)으로 봅니다.
그런데 많이 놀라면서 밤에 자다가 갑자기 놀라면서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하고 무서운 꿈을 꾼 것처럼 우는 경우에는 심담기허증(心膽氣虛證: 심장과 담의 기운이 허한 증상)으로 보고 처방을 합니다.
자다가 깨서 울면 진정이 될 때까지 꼭 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을 못 먹게 하고 낮에 심하게 아이를 야단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수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본래 수면곤란증상, 야제증은 아이가 자랄수록 점점 증상이 호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자라는데도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수면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도움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밤에 자다가 놀라서 울거나 짜증을 많이 내고, 평소 입맛이 없고, 안정이 잘 되지 않으며 잠을 깊이 못 자는 아이는 심비양허증(心脾兩虛證: 심장과 비장이 허한 증상)으로 봅니다.
그런데 많이 놀라면서 밤에 자다가 갑자기 놀라면서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하고 무서운 꿈을 꾼 것처럼 우는 경우에는 심담기허증(心膽氣虛證: 심장과 담의 기운이 허한 증상)으로 보고 처방을 합니다.
자다가 깨서 울면 진정이 될 때까지 꼭 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을 못 먹게 하고 낮에 심하게 아이를 야단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