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승용입니다.
아이 땀띠로 걱정이 많으신가 보네요.

알고 계신것처럼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더워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실내 옷은 항상 어른보다 한 단계 시원하게 맞추신다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들이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지내면서 춥지 않아 한다면 적정온도 인거지요.
그 온도가 어른들에게는 가벼운 가디건 등을 하나 걸치는 온도면 됩니다. 다만 실내온도의 범위는 22-26도 안에서 조절하십시오.

또하나 기준은 실내에서 차분하게 있을때 등에 손을 넣어봐서 푹 젖어있다면, 옷을 갈아입히거나, 실내온도를 조절할 타이밍입니다.

이 온도 사이에서 아이가 땀띠가 나지 않으면서 숙면할 수 있는 온도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에어컨보다 좋은 건 시원하게 입히고, 돗자리매트나 인견요 등으로 시원한 재질의 침구류를 마련해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또한 아이들은 보통 잠들기 시작한 1-3시간 후에 땀을 가장 많이 흘리기 때문에 이때에는 살짝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시고,
그 이후 시간에는 얇은 이불을 덮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그 외의 땀띠 생활관리

-땀에 젖은 옷은 즉시 갈아 입히고, 땀나는 부위를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주세요.
-감자나, 수박 흰 부분을 얇게 썰어팩을 해주면 피부 진정시키는데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