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입이 너무 짧아요.
노원
2024.07.30 11:53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8-04-07
아이가 입이 너무 짧아서 걱정이에요 체중도 또래에 비해 적구요.
10%를 넘긴적이 없는것 같아요.
식욕을 돋게 하고 면역력 높여주는 한약도 있나요?
10%를 넘긴적이 없는것 같아요.
식욕을 돋게 하고 면역력 높여주는 한약도 있나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최승용입니다.
아이가 식욕이 없어 걱정이시군요.
진료 중 만나게 되는 어머님들의 대표적인 걱정거리 중에 하나가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 것 "입니다.
하지만 현재 연령을 고려하면, 이제는 억지로 밥을 강요하거나 따라다니며 먹일 때는 아닌 듯 합니다.
무의식 속에서 식탁은 책상과 같습니다.
그래서 수동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밥을 먹는다면, 이후 학습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지금 나이의 아이들은 조금 덜 먹는다 해서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 성장이 저해되는 일은 상대적으로 드물답니다.
또 뇌 발달이 빨라 지고 있어, 단순히 소화기를 튼튼히 하는 것 만으로 식욕을 개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심리적 문제나 기타 여러 가지 복잡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거든요.
현재 필요한 것은 "식욕 돋우는 약"이 아니라, 심신이 편안해지고 전반적인 컨디션을 개선하며 성장을 꾸준히 관리하는 치료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한약도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복잡한 나이로 접어들고 있으니 그저 밥 잘 먹이는데만 너무 매몰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성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3~4년 이상 꾸준히 해나갈 계획을 잡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가까운 소아한의원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식욕이 없어 걱정이시군요.
진료 중 만나게 되는 어머님들의 대표적인 걱정거리 중에 하나가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 것 "입니다.
하지만 현재 연령을 고려하면, 이제는 억지로 밥을 강요하거나 따라다니며 먹일 때는 아닌 듯 합니다.
무의식 속에서 식탁은 책상과 같습니다.
그래서 수동적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밥을 먹는다면, 이후 학습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지금 나이의 아이들은 조금 덜 먹는다 해서 체중이 급격히 줄거나 성장이 저해되는 일은 상대적으로 드물답니다.
또 뇌 발달이 빨라 지고 있어, 단순히 소화기를 튼튼히 하는 것 만으로 식욕을 개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심리적 문제나 기타 여러 가지 복잡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거든요.
현재 필요한 것은 "식욕 돋우는 약"이 아니라, 심신이 편안해지고 전반적인 컨디션을 개선하며 성장을 꾸준히 관리하는 치료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한약도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복잡한 나이로 접어들고 있으니 그저 밥 잘 먹이는데만 너무 매몰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성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3~4년 이상 꾸준히 해나갈 계획을 잡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가까운 소아한의원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