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너무 안먹어요
수원시청
2021.04.05 14:1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9-02-15
안녕하세요 19년생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가 밥을 너무 안먹어요 살도 잘 안찌구요..
원래 이유식 할때도 곧 잘 받아 먹는 스타일이 아니긴 했지
저희 아이가 밥을 너무 안먹어요 살도 잘 안찌구요..
원래 이유식 할때도 곧 잘 받아 먹는 스타일이 아니긴 했지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뭐든 넙죽넙죽 잘 먹는 아이를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알아서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라준다면 아이 키우는게 걱정이 없을 겁니다.
두 돌 된 아이가 밥을 너무 안 먹어 걱정이시네요.
슬슬 달달한 간식을 접하면서 밥 보다는 간식을 찾거나, 뭐든 ‘싫다’며 편식을 하기도 하는 시기네요.
타고나기를 뱃골도 크고 소화력도 좋은 아이라면, 간식을 먹더라도 밥을 잘 먹겠지만, 뱃골이 작고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밥 먹이는게 전쟁일 수 있습니다.
이유식때도 잘 안 먹었다는 것으로 보아, 뱃골이 그리 크지 않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현재 아이 성장상태, 밥 외에 다른 먹거리 섭취량, 식생활 습관, 배변 상태 등 점검하여 식욕에 영향을 주고 있는 부분을 찾아 개선을 해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 및 식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소화 흡수력을 높이는 한약 복용을 상태에 따라 반복하고, 침, 뜸치료를 꾸준히 병행하여 점차 소화기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더불어 집에서는
잘 안 먹는다고 사탕, 젤리 등 달달한 간식을 자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밥 대신 우유만 많이 먹는 것도 식욕에 영향을 줍니다.
찬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으로 식욕을 높여줍니다.
변비가 있으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니 변비가 있다면 우선 치료가 필요합니다.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하고 뱃골 자체가 작아서 많이 못 먹는 경우,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쑥쑥 잘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뭐든 넙죽넙죽 잘 먹는 아이를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알아서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라준다면 아이 키우는게 걱정이 없을 겁니다.
두 돌 된 아이가 밥을 너무 안 먹어 걱정이시네요.
슬슬 달달한 간식을 접하면서 밥 보다는 간식을 찾거나, 뭐든 ‘싫다’며 편식을 하기도 하는 시기네요.
타고나기를 뱃골도 크고 소화력도 좋은 아이라면, 간식을 먹더라도 밥을 잘 먹겠지만, 뱃골이 작고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밥 먹이는게 전쟁일 수 있습니다.
이유식때도 잘 안 먹었다는 것으로 보아, 뱃골이 그리 크지 않고 소화기가 약한 아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현재 아이 성장상태, 밥 외에 다른 먹거리 섭취량, 식생활 습관, 배변 상태 등 점검하여 식욕에 영향을 주고 있는 부분을 찾아 개선을 해주는 것이 아이의 성장 및 식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소화 흡수력을 높이는 한약 복용을 상태에 따라 반복하고, 침, 뜸치료를 꾸준히 병행하여 점차 소화기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더불어 집에서는
잘 안 먹는다고 사탕, 젤리 등 달달한 간식을 자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밥 대신 우유만 많이 먹는 것도 식욕에 영향을 줍니다.
찬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으로 식욕을 높여줍니다.
변비가 있으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니 변비가 있다면 우선 치료가 필요합니다.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하고 뱃골 자체가 작아서 많이 못 먹는 경우,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쑥쑥 잘 자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