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약 문의드립니다.
인천
2021.03.26 11:5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20-03-10
안녕하세요. 아이 돌보약 문의드려요~
최근에 돌치레로 5일정도 열났고 열꽃 폈다가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현재 이유식, 분유 같이 먹고있고 잠도 어쩌다 한번정도
최근에 돌치레로 5일정도 열났고 열꽃 폈다가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현재 이유식, 분유 같이 먹고있고 잠도 어쩌다 한번정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돌보약 때문에 문의주셨군요
3돌이전의 아이들은 아직은 표현이 미숙하여 어디가 불편한지 정확하게 부모님들이 파악하기에는 여러 난제들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2가지를 구분해야합니다.
첫째는 질환이 있는지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주변의 나이또래 아이들과는 뭔가 다른 몸과 마음의 표현이 있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귀가 아프다고 아이가 몸의 표현을 했을때
첫째와 둘째를 나눠어서 생각해야합니다.
첫째는 양방소아과를 가서 진찰을 합니다. 그러면 중이염입니다. 라고 하거나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겁니다.
중이염이라는 질환명이 나오면 당연히 중이염이 다 나을때까지 한달이건 두달이건간에 완치될때까지 치료를 해야합니다. 약으로 치료를 계속 해도 안되면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진찰 결과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만약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양방에서 진찰결과가 나오게 되면 사실 그냥 두고보라고 하면서 집에 돌려보내는데 이때는 한의원에 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질환도 살펴보지만 (물론 한의사는 혈액검사나 X-ray 검사등을 못하게 만들어놔서 간단한 검사뿐이므로 자세한 검사의 경우는 양방을 권하는겁니다.) 질환이 발견되지 않을때라도 다른면을 살펴보는 한의사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바로 기혈의 흐름이 원활한가입니다.
귀가 아프다고 했는데 맥을 보니 체기가 있어서 복부경락이 막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양방 질환 병명은 없겠지만 침과 한약으로 막힌 곳을 뚫어주는 치료를 하면 불편했던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3돌이전 특히 돌이전의 아이들은 양방병원에 데려가도 나이들면 낫는다고 그냥 두고보라고 하는 불편한 증상들이 대부분입니다.
돌 이전의 아이들이 밤에 잠을 못자고 우는 야제증, 분유를 먹고 분수 토하듯이 매일 토하는 아이들, 분유나 이유식을 너무나 안먹는 아이들 이런 경우 양방소아과에 가면 별다른 이상을 찾기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부모보고 참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몸에 열이 많아서 못자는 아이, 소화기경락이 막혀서 못먹는 아이, 놀래서 토하는 아이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이런경우 막힌곳을 뚫어주게되면 불편했던 증상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분유의 종류가 체질에 부적합하고 이것을 견디지 못하는 약한 소화기를 타고난 아이들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고 분유의 종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약이란 문제가 없을때 건강하라고 1년에 봄가을로 먹이는 것이고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현재 아이의 몸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진찰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돌보약 때문에 문의주셨군요
3돌이전의 아이들은 아직은 표현이 미숙하여 어디가 불편한지 정확하게 부모님들이 파악하기에는 여러 난제들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2가지를 구분해야합니다.
첫째는 질환이 있는지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주변의 나이또래 아이들과는 뭔가 다른 몸과 마음의 표현이 있는가 입니다.
예를 들어
귀가 아프다고 아이가 몸의 표현을 했을때
첫째와 둘째를 나눠어서 생각해야합니다.
첫째는 양방소아과를 가서 진찰을 합니다. 그러면 중이염입니다. 라고 하거나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 할겁니다.
중이염이라는 질환명이 나오면 당연히 중이염이 다 나을때까지 한달이건 두달이건간에 완치될때까지 치료를 해야합니다. 약으로 치료를 계속 해도 안되면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진찰 결과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만약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양방에서 진찰결과가 나오게 되면 사실 그냥 두고보라고 하면서 집에 돌려보내는데 이때는 한의원에 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질환도 살펴보지만 (물론 한의사는 혈액검사나 X-ray 검사등을 못하게 만들어놔서 간단한 검사뿐이므로 자세한 검사의 경우는 양방을 권하는겁니다.) 질환이 발견되지 않을때라도 다른면을 살펴보는 한의사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바로 기혈의 흐름이 원활한가입니다.
귀가 아프다고 했는데 맥을 보니 체기가 있어서 복부경락이 막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양방 질환 병명은 없겠지만 침과 한약으로 막힌 곳을 뚫어주는 치료를 하면 불편했던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3돌이전 특히 돌이전의 아이들은 양방병원에 데려가도 나이들면 낫는다고 그냥 두고보라고 하는 불편한 증상들이 대부분입니다.
돌 이전의 아이들이 밤에 잠을 못자고 우는 야제증, 분유를 먹고 분수 토하듯이 매일 토하는 아이들, 분유나 이유식을 너무나 안먹는 아이들 이런 경우 양방소아과에 가면 별다른 이상을 찾기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부모보고 참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몸에 열이 많아서 못자는 아이, 소화기경락이 막혀서 못먹는 아이, 놀래서 토하는 아이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이런경우 막힌곳을 뚫어주게되면 불편했던 증상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분유를 먹는 아이들은 분유의 종류가 체질에 부적합하고 이것을 견디지 못하는 약한 소화기를 타고난 아이들은 영향을 받게 되므로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고 분유의 종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약이란 문제가 없을때 건강하라고 1년에 봄가을로 먹이는 것이고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현재 아이의 몸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진찰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