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하신 글을 보니 최근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큰 사고는 아니어서 다행히 큰 외상은 없지만 사고 후에 아이가 놀래서 밤에 수면을 잘 취하고 못하고 식욕이 저하되어 있다고 하셨군요. 일단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다만 큰 외상이 없어도 사고를 당하게 되면 자동차의 부디치는 소리에 의하여 성인도 당분간 운접이 두렵고 놀라게 되는데 아이들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아이들이 크게 놀라게 되면 대략 1) 신경 예민부모와 잘 떨어지지 않으려고 함 2) 야제저녁에 자주 깨어서 우는 증상 3) 식욕저하 5) 야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너무 크게 놀라게 되면 한의학적으로 기울스트레스에 의한 신경 과민증상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원인입니다. 대략 3-4주 정도 관리와 치료를 하면 다시 안정될수 있습니다. 보통 너무 어린 아이들이나 소아들은 교통사고로 인하여 한방적인 치료와 처방을 하려고 해도 약을 잘 먹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함소아에서는 어린 아이들도 약을 복용하기에 편한 제제로 만들기 때문에 복용하는 것은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아이가 현재 교통사고에 의하여 어떠한 처치와 처방을 받을 것인지는 먼저 내원해서 아이의 상태를 관찰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봄철에 나들이철이 되었으니 호흡기 질환과 함께 앞으로도 운전 조심해서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