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아이 면역력 보강을 해야할까요?
서초교대
2021.03.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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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7-07-06
저희 아이가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거나 환절기되면 콧물도 많이 흘리고 재채기도 자주해요ㅠ 환절기때만 유독 심한데 면역력의 문제일까요? 어떻게 치료하는지 궁금해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교대 함소아 한의원 김한빛 원장입니다. 아이 면역력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일교차가 심한 날, 환절기 모두 환경의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때입니다. 우리 몸은 외부의 변화에 대해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이를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쉽게 감염되어 감기 등에 자주 걸리는 것도 면역력의 문제이구요, 면역이 과도하여 반응하지 않아도 되는 외부 변화에 심하게 반응하는 것도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에 따르면 우리 아이는 외부 변화에 과도하게 반응을 하는 후자의 경우로 보여집니다. 알러지성 비염에 준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부모님 중에 비염이나 알러지성 질환이 있던 경우에 아이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적절한 비염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청소년기, 성인기에도 만성 비염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의 경우 아이의 상태에 따라 2~3년 정도 길게 치료기간을 잡습니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환절기에는 증상의 정도를 낮춰 아이가 잠을 잘 자고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1:1 한약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코 세척, 적외선, 레이저, 한약 증류액으로 코 점막을 직접적으로 치료합니다. 환절기 이외의 시기에는 여름, 겨울에 계절치료를 통해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한방 외용제를 이용하여 코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 환절기 모두 환경의 변화가 많이 나타나는 때입니다. 우리 몸은 외부의 변화에 대해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이를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쉽게 감염되어 감기 등에 자주 걸리는 것도 면역력의 문제이구요, 면역이 과도하여 반응하지 않아도 되는 외부 변화에 심하게 반응하는 것도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에 따르면 우리 아이는 외부 변화에 과도하게 반응을 하는 후자의 경우로 보여집니다. 알러지성 비염에 준하여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부모님 중에 비염이나 알러지성 질환이 있던 경우에 아이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적절한 비염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청소년기, 성인기에도 만성 비염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의 경우 아이의 상태에 따라 2~3년 정도 길게 치료기간을 잡습니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환절기에는 증상의 정도를 낮춰 아이가 잠을 잘 자고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1:1 한약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코 세척, 적외선, 레이저, 한약 증류액으로 코 점막을 직접적으로 치료합니다. 환절기 이외의 시기에는 여름, 겨울에 계절치료를 통해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한방 외용제를 이용하여 코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를 병행합니다.